크롭된 사진이 아니라면 800미리~1000미리 정도 카메라인데요. 크기상으로는 1000미리는 아닌 듯
1000미리라고 무조건 비싼건 아닙니다.
저도 가지고 있으니까요..중고로 40만원 줬음. f11이라 어둡지만요...^^
이망원경으로 크롭바디로 해와 달 많이 찍어봐서 대충 크기 보면 알겠더라구요.
권오철 사진작가님이 원래 천체사진 동호회에서 활동하시던 분이라 그 분 천체사진을 많이 봐 왔었는데...저것도 아마 천체망원경으로 찍었을 것 같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인터뷰 영상 보니까 역시나 천체망원경 (팬탁스 125?? 800mm)사용해서 촬영한 듯 합니다.
그냥 일반적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랜즈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뭐 집을 판다거나 그럴 필요가 없어요. 시직경 태양의 절반 정도라고 하니 요즘 유행하는 125배 똑딱이 카메라로 찍으면 저 사진보다 더 크게 찍을 수 있겠네요. (대략 3000미리 정도 되더라구요 똑딱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