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감독 외할아버지가
구보씨의 하루로 유명한 소설가 박태원인데
납북인지 월북인지? 북한으로 가서
한동안 잊혀져 있었죠
아직 이분 작품이 영화나 드라마로
나온게 없다고 알고 있는데
외손자인 봉감독이 외조부 작품을
찍어보는 것도 좋을듯 해요! 의미도 있을것이구요!
올드보이나 아가씨의
박찬욱 감독은 원작이 있는 영화도 제법 만드는 편인데
봉준호는 자기가 시나리오 창작을 선호하는 편인거 같네요
외조부 작품을 각색해보는 것도
본인의 작품세계를 넓히는데 도움이 될수도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