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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15 13:08
"원안위가 과외학원이냐"… 한수원 노조 '낙하산 인사'에 폭발
 글쓴이 : wodkd959
조회 : 815  

탈핵운동가 김혜정씨, 한국원자력 안전재단 이사장 취임

실제 원안위 회의 과정서 원자로 제작의 기본 기술인 '단조'라는 용어를 몰라 이를 설명하느라 회의가 지연된 적도 있다고 한다. 

한수원 강창호 노조위원장은 "원자력에 대한 전문성은 온데간데 없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자력 과외 학원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6일에는 원자력안전위원 6인이 신고리 4호기를 방문했는데 이들 중에는 원전 전문가가 단 한명도 없었다. 신고리 4호기는 완공 이후 1년 넘게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운영허가만 기다리고 있다.  

강 위원장은 "이들은 각각 민변 출신 탈핵 변호사, 중어중문학을 전공한 탈핵운동가, 화학공학 교수,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공무원, 그리고 지난 11월 새로 임명된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예방의학교실 교수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탈핵으로 에너지안보를 무너뜨리는 것도 모자라 원전 안전 강조해 놓고 이제는 캠코더에 해당하는 탈핵인사를 원안위, 안전재단의 수장으로 거론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원전이 기술적으로 사고 확률이 거의 없다고 예측되나 긴급상황에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지휘통제의 전문성과 종합적 판단 능력이 부족하면 국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원자력 상식이 없는 원안위원에게 과외 시키기 위해 신고리 4호기는 하루 20억원의 손실로 국고를 낭비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탈핵운동 하는 사람을 데려다 과외시키는 원자력 궁금위원회가 아니다"고 비난했다.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18/12/12/2018121200128.html


아래 글에서 신임이사장이 원자력 상식 몰라서 회의 지연한걸 폭로한측은

한수원 노조였네요.


원안위 낙하산 구성도 폭로함

민변 출신 탈핵 변호사, 중어중문학을 전공한 탈핵운동가, 화학공학 교수,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공무원, 그리고 지난 11월 새로 임명된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예방의학교실 교수로 구성


이러니 원전가동률 떨어질 수 밖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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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알리 19-05-15 13:10
   
"이들은 각각 민변 출신 탈핵 변호사, 중어중문학을 전공한 탈핵운동가, 화학공학 교수,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공무원, 그리고 지난 11월 새로 임명된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예방의학교실 교수로 구성됐다"

참 대단하네요 좀 있으면 반핵 주장하는 네티즌 한명 뽑아다가 원안위에 꽂아넣을듯
CowBoy 19-05-15 13:11
   
고만좀 합시다~~~
정도를 모르네...
쥐로군 19-05-15 13:15
   
링크의 주소가 어딘가봤더니 뉴데일리.....

에휴....
guns 19-05-15 13:22
   
그래서 그 원전 잘 아는 사람들이 뇌물 쳐먹고 불량 부속 원전 납품, 폐기물용 금속 도둑맞고 그랬죠.

잘 아는놈이 도둑질하죠.

그리고 중국보다 안전함. 니네나라는 물위에 원전짓는 삽질하고 미친짖거리가 일상 생활인 나라가
남의 나라걱정하는 꼴이란.....
     
wodkd959 19-05-15 13:30
   
과거 운영에 관한 트집이

낙하산을 허용하는 핑계가 될 순 없지요.
          
guns 19-05-15 13:35
   
님의 나라 가서나 그렇게 하세요.
어떻게든 분탕질 하려는 게시글만 열심히 퍼오던데.

그리고 쥐다 닭일때 낙하산들은 왜 조용하세요? 그때가 더 심했는데?
인공태양 만드는 연구소에 쥐새끼가 낙하산 꽂아 일본에 기술 넘겨쳐먹게 만든건 괘안코?

방송국 대표를 낙하산 꽂아 편파방송 만든건 괘안코?

각종 고위직에 낙하산 꽂아 인천공항, KTX 를 맥쿼리 한테 팔아 처먹으려 한거 괘안코?

kt 압박해서 인공위성 지네 친척이 이사로 있는 홍콩 회사에 팔아 쳐 먹은건 괘안코?
               
wodkd959 19-05-15 13:41
   
과거 낙하산사례가

현재의 낙하산을 허용하는 핑계가 될 순 없지요.


똑같이 낙하산 내려보낼꺼면 이게 뭡니까?

남의 낙하산 비난한게 내 낙하산 내려보내지 못한게 문제라서 지적한겁니까?
                    
guns 19-05-15 13:46
   
그땐 낙하산 비판 글이라도 적었었나요?

그때 아닥하고 있다가 지금 와서 이런 글 쓰는 사람들이 대부분 분탕질을 목적으로 하는사람들입니다.

님이 퍼온글들 함 보세요. 과연 이게 한국인인가? 인간인가? 짱꺠아녀? 하는 분탕질 글들입니다.

내생각은 똑같이 복수해 주는게 오히려 났습니다.
그리고 걔네들이 낙하산 꽂는건 괘안코, 지금 정부가 꽂는건 안된다?
말이야 방구야?
                         
wodkd959 19-05-15 14:52
   
물론입죠~

과거 네이버 기사보면 욕을 엄청나게 쳐드셨었어요.
                         
guns 19-05-15 15:06
   
아뇨. 님이 과거 낙하산 비판글 하나라도 적은 적 있냐고요.

갈라치기성 이런 글 퍼올줄이나 알지
호연 19-05-15 13:22
   
글쎄.. 그 대단한 기존 전문가들이 수십년간 무엇을 해 왔나 결과물을 살펴본다면, 이익 당사자 관계에서 벗어나 비판적인 관점에서 볼 외부인력의 유입도 원전 안전성 측면에서 나쁠 것은 없어 보입니다.

어차피 우리나라 탈원전은 이 곳 게시판 사람들 대부분이 무덤으로 들어간 후에나 완료됩니다. 그런 장기 계획인데도 무슨 의도적으로 가동율을 낮췄네 하는 근거없는 음모론은 정말 꼴불견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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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원전' 미련..선진국들도 돌아온다고?
https://news.v.daum.net/v/20190514202213962

지난 10년간 전 세계에서 석탄 발전은 9%, 원자력은 4% 줄었습니다.
이른바 '친원전'으로 분류되던 국가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영국은 작년 11월과 올해 1월 일본 기업들이 진행하던 원전 3기의 건설을 중단했습니다.
치솟는 비용에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영국 DW-TV/(지난 1월 17일 보도)] "총비용 추정치가 기존의 2배인 200억 파운드로 증가함에 따라 민간기업의 경제적 관점에서 원전 프로젝트를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원전 의존율이 무려 70%가 넘는 프랑스도 당초보다 목표시점은 늦췄지만 2035년까지 원전비중을 50%로 대폭 낮추기로 했습니다.

[염학기/에너지기술평가원 박사] "(원전 확대는) 중국, 인도처럼 개도국들 있지 않습니까? 인구가 많고 아직 전력공급이 안정적이지 못한 나라들이…"

전 세계가 새로 짓는 발전소들을 살펴보면, 신규 발전 설비의 70%는 재생에너지에 집중될 예정이고 원전은 9%에 불과합니다.
     
델리알리 19-05-15 13:26
   
가동률이 작년에 60프로 였던게 사실이고

근거없는 음모론이 아닙니다.
          
호연 19-05-15 13:29
   
그에 대한 합리적인 해명은 이미 된 걸로 압니다.

세계적으로 원전의 운용, 건설비용이 갈수록 증가하는 건 불안한 안정성을 보조하기 위한 절차들이 계속 추가되기 때문이고, 우리나라 역시 부실한 시공과 관리를 생각하면 철저한 점검은 칭찬할 일이지요.

원전이라는 매우 위험한 시설에 대해 안전성보다 가동율을 우선시하는 건 너무나도 소탐대실한 생각입니다.
               
델리알리 19-05-15 13:39
   
아 그래서 가동률 저하로 한전이 적자로 파탄이 나도 국민의 안전을 소중히여기는

정부의 은혜에 감사하며 전기료폭탄을 맞아도 좋아해야되겠군요 잘 알았습니다.
                    
호연 19-05-15 13:47
   
전기요금 폭탄이라는 과장된 선동성 문구야말로 부적절합니다. 전기요금은 장기적으로 인상될 수 밖에 없는 문제고, 안전을 위해서라면 더 지불할 용의도 있습니다.

위험시설에서 실제 문제가 발견되었는데도 전기요금 걱정에 안전을 도외시해서야 되겠습니까? 문제가 있건 말건 가동율만 높이면 만족하십니까?

그런 안전불감증이 지금도 많은 사고를 일으키고 인명을 앗아가고 있음에도 여전히 느끼시는 바가 없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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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가동률은 박근혜 정부 때인 2016년 초 90%를 넘었다. 그러다 2016년 6월 한빛 2호기에서 격납건물 철판 부식이 발견되면서 가동 원전 전체를 대상으로 점검이 실시됐다. 이에 따라 같은 해 11월 원전 가동률은 56.1%까지 떨어졌다. 확대 점검 결과 9기 원전에서 격납건물 철판 부식이, 11기에서 콘크리트 결함이 나왔고 정비 일수는 더 늘어났다. 현 정부 정책에 따라 일부러 원전을 세웠다기보다는 부실 시공으로 점검·정비 기간이 늘어난 측면이 크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지난주 국감에서 “내년 상반기 이후에는 가동률이 80%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10252107005#csidx0bb66c0eaff4f2fbcb769dd64663fbc
                         
델리알리 19-05-15 14:03
   
님은 지금 분기에 6천억 적자 규모가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오는것같네요
                         
호연 19-05-15 14:06
   
“탈원전으로 한전 적자? 가짜뉴스 남발”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8265#csidxbcc3fe639c6d5008019878067a656dd

산자부는 “2018년 한전의 실적 하락은 국제 연료가격의 상승과 원전 정비일수 증가에 따른 원전 이용률 하락이 주원인이며, 에너지전환(‘탈원전’) 정책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으며 “인위적으로 원전가동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이번 정부 들어 원전 안전규제를 강화한 바도 없다. 또한 원전 설비규모는 2024년까지 오히려 증가(2017년 22.5GW, 24기 → 2024년 27.2GW, 26기 → 2030년 20.4GW, 18기)한다”고 밝혔다.
                         
델리알리 19-05-15 14:10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가 7일 “문재인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과 탈원전 관련 가짜뉴스가 넘쳐난다”

민주당 대표가 아니라면 아닌거군요 일부러 그러는겁니까?
                         
호연 19-05-15 14:17
   
팩트가 틀린 부분이 있습니까? 민주당인가 자유당인가가 중요한가요?

왜 이 문제를 정치적, 당파적으로만 보려는지 이해할 수 없군요. 안전과 경제성의 균형이라는 면에서 보시길 권합니다.

그럼 문제가 생겨도 점검을 하지 말라는 말씀인가요? 그러다 사고라도 터지면 무어라 하실 요량입니까? 점검을 해서 안전해도 불만, 안해서 사고가 터져도 불만이라면 님은 이런 글들을 적으실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델리알리 19-05-15 14:22
   
그니까 안전과 경제성의 측면을 고려해야 봐야하는데

안전성만 보고 대통령이 탈원전 하겠다는거 아닙니까

그게 불만인데요 저는
쿠비즈 19-05-15 14:56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이 뭐하는 단체인지나 알고 떠들어야지 원전마피아들에게 선동당해 이런 바보스런 글을 쓰지 않겠지요.

후쿠시마 사태 이후에 국내 원전에 대한 안전조사에서 불량부품을 성적서를 위조해가며 납품하고 이를 원전관계자들이 향응, 접대, 뇌물받아가며 이를 묵인해준것이 밝혀지고, 원전내에서의 수많은 사고(그 중에 정말 심각한 사고들도 많았음)들도 전부 그들(원전산업 관계자들)만이 접근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 사고를 축소하거나 아예 사고자체를 은폐하였다는 것이 드러난 이후에 IAEA의 권고(수십년전부터 권고해온것이지만 그동안 원전마피아들의 협잡질로 이게 전혀 수용되지 않았다가 위의 문제가 드러나고 국민감정이 악화되어 이를 수용한것임)대로 원자력 추진 및 운영하는 기관과 원자력 안전의 감시, 규제를 하는 기관을 분리하기위하여 만들어진것이 원자력안전위원회(이것도 박근혜가 원전마피아들의 로비에 독립성을 많이 훼손했음.)이고, 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업무를 수행하기위한 재단으로 원자력안전재단이 만들어진것임.

과거의 사례에서 추진 및 운영과 감시, 규제를 모두 원자력관련전공 또는 산업 종사자들에게 맡겨놨더니 이들이 벌인 행태가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짓거리(1. 불량부품을 부정하게 납품하고 이를 감시해야할 담당직원들에게 로비, 향응, 뇌물제공으로 넘어가는 짓거리, 2. 원전내에서 발생한 사고를 제대로 보고하지 않고 사건을 은폐하거나 축소하는 짓거리, 3. 법률과 규정을 무시하고 정해진 절차대로 검사나 점검을 제대로 안하고 가짜 검사, 가짜 점검보고서를 만들어 보고하는 짓거리등등)들이 벌어져서 IAEA와 선진국들의 사례대로 아예 원자력관련 전공 또는 산업종사자는 원전의 안전관련 감시 및 규제에 대한 최종판단(원안위 및 원자력안전재단의 기술직은 어쩔 수 없이 원자력관련 종사자를 쓸 수 밖에 없습니다만... 이 종사자들이 쓴 보고서를 실제 제대로 만들어졌는지를 검증하고 최종판단하는건 굳이 원자력관련 종사자가 아니어도 되는겁니다. 왜냐하면 원안위위원은 원자력관련 종사자가 원전에 대한 안전점검 및 감시를 법률과 규정대로 했는지를 따지는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죠.)에 원자력관련 종사자를 아예 배제시킨겁니다. 법에 명시가 되어 있는것이고 왜 이런 법률조항이 들어갔는지는 상식적으로 따져보면 되는겁니다.

아무튼...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이나 원안위위원이 원자력관련 산업 전문가가 아니라는건 당연한겁니다. 그들이 과거에 보인 행태(국제원자력기구인 IAEA에서 감시, 규제기능의 분리, 감시, 규제기관에 원자력산업종사자의 최종판단을 배제하라는 권고를 왜 하겠습니까? 과거 원자력산업 초기의 서구에서도 그들이 보인 행태가 우리와 똑같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본의 후쿠시마에서 보인 그들의 행태도 너무도 똑같았죠. 심지어 자국의 총리에게까지 사고를 끝까지 은폐, 축소까지 하였죠.)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감시, 검사, 규제등등에 관련 산업 기술자 및 과학자를 쓰더라도 이들이 법과 규정에 따라 업무를 수행했는지, 부정부패가 있지는 않은지, 보고서가 허위로 작성되지 않았는지등을 감시하고 이를 판단할 최종판단권자들은 아예 원자력 산업과 아무 관계없는 사람으로 하도록 하기위해 그런겁니다.
     
쿠비즈 19-05-15 15:08
   
원전마피아와 이에 동조하는 사람들은 벌써 2013년에 벌어져 한수원에서만 2조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던 원전불량부품 납품과 비리사건을 까맣게 잊어버렸나봅니다. IAEA의 권고와 달리 원전관련산업 종사자에게 모든것을 맡겨버린 결과가 무엇이었는지... 왜 원안위와 원자력안전재단이 만들어졌으며, 최종결정권자에 원자력관련산업종사자를 법률로 원천배제하는지를 전부 잊어버렸나봅니다. 물론 원전마피아들이 절대 잊지 않았으니 이딴 개만도 못한 프로파간다를 하겠지만요.
쿠비즈 19-05-15 15:13
   
그리고 또한가지... 저 기사속의 노조위원장은 거짓말까지 버젓이 하고 있네요. 원안위는 사고수습을 하는 곳이 아닙니다. 긴급상황시에 원안위가 뭔놈의 지휘통제를 합니까? 원안위는 평시에 원전의 가동(법과 규정에 따라 운영되는지를 확인하고 위반되면 가동을 중지하게 하거나 이런 문제나 사고등의 원인으로 가동이 중지된 원전의 가동여부를 결정하는 곳입니다. 뭔놈의 사고시에 지휘통제?)을 결정하는 곳이죠. 누가 원전마피아 아니랄까봐 거짓말을 아주 뻔뻔스럽게 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