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장 및 원장들로 구성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이날 오전 '의대생 의사국가고시 미응시 사태'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해 긴급 간담회를 진행했다.
KAMC 이사장 한희철 교수(고려대 의대)는 "제자들의 국가고시 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널리 혜량해 주길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위기 상황인 만큼 이번 국가고시 문제를 현명하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국민신문고 기능을 가진 권익위가 도와주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의대생 국가고시 문제는 국민적 공감대가 있어야 가능하다"며 "우선 이날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필기시험에 학생들이 반드시 응시하도록 의대학장들과 의료계 선배들이 잘 설득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https://news.v.daum.net/v/20201006162600931
푸흡...ㅋㅋㅋㅋㅋㅋ
권익위보다 먼저 환자들과 국민에게 용서를 구하는게 순서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