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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0 17:58
봉준호를 보면 금수저의 힘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글쓴이 : 남고드
조회 : 1,819  

봉감독

오늘로써 거장의 반열에오를 봉준호감독을 보면

당연히 마냥 국뽕이 차 오르지만

한편으로는 백종원,  봉감독같은 부의 대물림을 이어받아

어릴적부터 거침없는 재능을 뽐내고 다닐 수 있는 금수저가 더더욱 부러워 지는 하루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그런 봉 감독도 다이아수저들을 보면 열등감을 표출한 인터뷰가 있었는데요

'재벌 2세 3세들이 악마일줄 알았으나 누구보다 재치있고 선하며 여유로운걸 보며 분노가 끓어올랐다'

이런식의 인터뷰를 한 적이 있죠.


사실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부' 라는건 인격,재능,끊기,노력,센스 등 여러가지 부산물을 안겨주죠.

금전으로 인한 마치 90년대 오렌지족 같은 천박함이 아니라

여러가지 인간다움을 형성하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되어버린 겁니다.


저는 그런 부를 물려받지 못하여

오늘도 밑바닥에서 하루 하루를 보냅니다만

저의 아들에겐,  저의 손자에겐 금수저들이 같은 금전적 여유와

인격형성에 필요한 부 를 물려주고 싶습니다.


봉준호 감독님 축하드립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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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20-02-10 17:59
   
뭔 소리를 하는건지 알 수 없는 글
     
난뭐그렇다 20-02-10 18:00
   
니가 쓴글 아냐?
     
쥬스알리아 20-02-10 18:01
   
님이 다른 멀티아이디로 쓰신거죠~? 솔직하게 말해요~ㅎ

     
남고드 20-02-10 18:01
   
사실 폰으로 대충 휘갈겨썼기 때문에 글의 두서가 없어보임은 사실이나
이정도로 뭔 소리를 하는건지 알 수 없다는 것은
일류님의 이해능력이 떨어질수도 있다는 소리죠.
     
아이유짱 20-02-10 18:03
   
이해력도 졸라 떨어지네
치즈랑 20-02-10 18:01
   
어처구니 없는 글이네요`
     
남고드 20-02-10 18:03
   
어처구니 없는 글은 맞을겁니다.
단지 금수저들의 무한한 재능이 부러워서 투덜거린
똥쓰레기같은 글 이니까요.
          
치즈랑 20-02-10 18:03
   
아 죄송...
민망````

그렇게 까진...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물려 줄 수 있는 부모가 되셨으면 합니다.`
mymiky 20-02-10 18:02
   
봉감독 재능이면 금수저가 아니라도
성공했을듯 함

봉감독은 금수저라기 보단 중산층 출신ㅡ
     
남고드 20-02-10 18:05
   
가족들이 네이버로 검색이 되는 집안이 중산층이라...
물론 봉준호와 백종원은 금수저가 아니라도 성공 했을지도 모릅니다.
아이유짱 20-02-10 18:02
   
그래서 전 걍 열심히 삽니다
이런거 저런거 안따지고요
남 원망하며 세상 살수는 없자나요?
달빛총사장 20-02-10 18:04
   
열심히 사세요!
     
치즈랑 20-02-10 18:05
   
네 고마워요`

님은 대충 사세요`
          
달빛총사장 20-02-10 18:17
   
네, 저는 재능이 많아서 ㅋㅋ
gorilla 20-02-10 18:05
   
남고드 뭐냐 이 ㅄ은..
그냥 자격지심에 쩌든 일베 히키코모리의 뻘글. 먹이를 주지마소.
     
남고드 20-02-10 18:07
   
님도 흙수저시죠?
저는 단 한번도 그쪽당을 찍어본적없는 좌파라 자부합니다만은
금수저들과 다이아수저들은 이렇게 함부로 욕을하거나
남을 깔보지 않는다는거죠.
그들에겐 여유가 있으니까요.
Hoding 20-02-10 18:06
   
통계학 배우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Collector 20-02-10 18:06
   
귀하께서도 언급하신... 인격형성에 가장 크게 필요한 요소 중 끈기와 기다림, 설레임, 긴 시간을 들여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즐거움, 그로 인한 성취감...

금수저들 태반이 이게 부족한 경우가 많아요. 삶의 즐거움을 다양한 부분에서 느끼지 못하고, 원초적인 즐거움 정도만을 이해하는 수준에서 멈춰버리는 금수저 주변에서 많이 봤습니다.

물론 부모님이 잘 키워서 올바로 큰 금수저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지만, 태반이 그렇지 못합니다.

평범한 재능을 가진 사람은 평범한 삶이 나을 경우도 있다는... 그런 이유로 전 금수저 아닌 게 다행이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올씨다. 인생 이만큼 잘 살고 있음 됐지, 뭘 또 금수저들 부러워할 거까지야...
     
남고드 20-02-10 18:11
   
글쎄요 제 주위의 금수저들은 다르던군요.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기 쉬운환경.
유창한영어
해외를가도 지도켜고 구글찾고 난리법석을 하는 모습을 찾아볼수도 없이
마치 로컬처럼 여기저기 안내하는 여유.
가족 친지결혼식은 라움에서하고
욕할수도 없는 착함,  선함
비행기표가 없으면 퍼스트로 끊어버리는 결단력ㅋㅋ
그냥 제 주위는 그렇더라구요...ㅜㅜ
          
Collector 20-02-10 18:17
   
좀더 지켜보슈...
그렇게 넘치는 재능과 쉬운 환경이 나중엔 독이 되는 경우 태반이니... 삶의 굴곡을 해쳐나가는 능력이나 화려하지 않은 것의 소중함을 알아보는 안목 등이 많이 부족하거든...
아무리 금수저라도 살다보면 어려워지는 상황이 오고, 나이들어 더이상 화려하지만은 않아지거든요... 그때는 평범한 삶이 되려 낫더이다...

말씀드리고 싶은 건... 남들 부러워하지 말고 자신이 가진 것부터 소중히 하시라는 말입니다.
늦바람 20-02-10 18:07
   
금수저들 작패질만 안하면 다행이죠.
자본주의 세계가 굴러가는 원동력이라고 하면 과장일까요?
그러면서 하나씩 , 한걸음씩 앞으로 가는거죠. 우리나라..
치즈랑 20-02-10 18:09
   
님이 그렇게 생각할까봐 '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이란 영화를 만든 이유이기도 하죠`
그런거읍다 20-02-10 18:10
   
부는 좀 더 많은 기회의 가짓 수와 물질적인 잇점을 줄 수는 있어도 인격형성과 재능, 끈기, 노력에 부산물을

안겨준다는데는 좀 더 명확하고 구체적인 설명이 없이는 동의하기가 힘든데요? 본인 스스로도 두서없는 뻘글임을

인정한다면 담부터는 일기장에나 쓰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다크고스트 20-02-10 18:23
   
아 이중섭과 고흐도 금수저여서 예술을 할 수 있었구나...

자기 능력 없는 것을 수저탓으로 돌리네
     
남고드 20-02-10 18:26
   
이중섭과 고흐는 살아생전에 엄청 힘들었던건 아시죠? ㅋㅋ
멍하니 20-02-10 18:27
   
금수저 흙수저 슬픈 말인듯
부모에게나 자식에게나
장기할부 20-02-10 18:42
   
토왜들이 지껄이는 거를 들고왔네...
수호랑 20-02-10 19:12
   
예술쪽에서 실패한 사람들의 변명중에서 제일 찌질하게 들리는 변명이 돈이 없고 빽이 없어서 실패했다는 변명임
이런 사람들의 특징이 본인이 재능이 없다는 생각은 1도 안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