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님 주제넘게 한마디 하겠습니다.
예전글들을 보면 한국어를 잘하는 일본인은 아닌듯 하네요.
저는 영미권에서 생활을 하다 우연히 일본을 가게되었습니다.
13년을 넘게 살아보고 일본에 대한 많은 생각들이 변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운이 나쁘게도 후쿠시마현에 거주를 해서 3.11 동북대지진 경험하고 작년까지도 후쿠시마현에
거주를 했습니다.
혹시 일본을 동경하는 한국분이시라면 꼭 일본에서 반년이상 일상생활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지금 일류님의 많은 것이 바뀔 좋은 경험이 되실겁니다.
사람마다 가치를 두는게 다르고, 영화도 보는 시야라는게 다르니깐;
나도 그렇게 깊지 못해서 2번 보고 & 이런저런 해석이나 시놉시스 카메라 구도 등등 찾아보고나서야
왜 좋은 영화인지 알았음..어떤이는 1번에 모든 의도를 알아차리지만 어떤이는 아무리봐도 모를수도 있겠죵.
그렇다면 괜히 이해하고, 보려하지 마세요~ 딱 본인에게 맞는 영화만 보는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