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신문 본다고 자랑하는 일베충인지 일본인인지가 있길래, 종양꺼 기사 하나 긁어왔어요.
종양신문이니 주의하고 읽어주세요 ^_^;
일본 크루즈건에 관해 관련업계 전문가의 인터뷰 글입니다.
김의근 대표 日 크루즈 사태 긴급 진단
70년대 '사랑의 유람선' 그 크루즈 회사
"일본 불매운동 때문에 한국 뺀 것 아냐"
"코로나 염려해 중국 빼다 한국도 뺀 것"
Q : 크루즈 확진자는 어느 나라에서 발생한 확진자인가. 일본 정부는 “일본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A : 크루즈는 일종의 치외법권 지역이다. 국제법에서도 그렇게 인정한다. WHO(국제보건기구)의 확진자 발생 기준도 그렇다고 알고 있다. 일본 정부가 WHO의 기준을 적용한 듯한데, 그건 배 안에서의 일이다. 보도를 보니 일본 정부가 확진자를 일본 본토에 상륙시켰다. 그럼 그 순간부터 일본의 확진자가 되는 것이다. 일본이 끝까지 책임을 안 지려면 욕을 먹어도 배에서 못 내리게 해야 했다. 확진자를 배에서 내리게 한 이상 당당히 책임을 인정해야 한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미국 선박인 건 현재 상황과 전혀 관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