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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11 04:24
십자인대때문에 군 면제 받은 사람으로써 경험
 글쓴이 : 몽환의숲
조회 : 816  

실제 십자인대가 끊어져서 의사소견서 제출을 하여 제 5국민역 (민방위)을 받은 사람입니다.

십자인대가 끊어진 채로 몇년간 살았지만, 일상생활에서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다만 급격한 방향전환 및 빠른달리기가 불가능합니다. 걷기, 빠른걷기, 얀한 조깅은 가능합니다. 오래 서있기등은 힘듭니다.

결국 몇년 생활하다, 결국 재건술을 받았었죠.
재건술 받은 후에는 본인이 원하면 입대가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신검당시 입대를 위해 수술의사를 묻기도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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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의숲 20-09-11 04:25
   
참고로 재건술을 했지만, 후유증은 아직있습니다. 월래 다치지 않았던 다리보단 좀 못합니다.
진빠 20-09-11 05:06
   
글쿤요.. 저도 야구하다 무릎을 다쳤었는데..

오래 서있으면  무릎이 살짝 붓는 느낌에

운동 부족인 겨울을 지나고 봄엔 타격후 달릴때 자주 넘어짐...

아마도 십자인대 다치고 근육으로 버티는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