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8월, 11000명의 항공 교통 관제사 (비공무원 직임) 조합이
미연방정부 (모든 공항은 교통부 산하에 있음) 에게 임금인상과 노동시간단축 사항을 요구하지만
연방정부는 거절함.
화가 난 노동조합원들은 미주 전 지역 공항파업을 선언합니다.
그로 인해서 갑자기 하루7000건이 넘는 항공이 캔슬 되는 등 미국은 혼란상태로 빠지게 되고,
미국인들은 엄청나게 분노하게 됨.
그 분노에 이유는 관제사들이 (80년대초), 주당 32시간으로 노동시간 단축과,
1인당 연 $10000의 임금인상을 요구하면서 굽히질 않았기 때문임.
파업에 분노한 그 당시 레이건 대통령은,
48시간안에 모든 관제사들에게 복귀를 명령했고,
사람당 1일 1000 $ 씩 벌금을 내게 했슴.
하지만 제일 큰 벌칙은 48시간안에 복귀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 특별명의로 전면 해고와, 평생 연방/주 정부에서는 절대 일을 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내림.
항공 교통 관제사 조합은 절대 레이건 대통령이 그럴 수 없을 거라고 장담함.
그 와중3000여명의 관제사들은 각자자리로 돌아갔지만
아직도 7000여명의 관제사들은 대통령의 엄포를 믿지 않음.
그리고 48시간이 지난 후….
바로
레이건 대통령은 7000여명의 항공 교통 관제사들을 모두 해고시켜 버림.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몇 백명을 제외한 나머지 7000명은 아직까지 항공관계일을 하지못하고 있음.
그 빈자리를 매우는 일은 길~고도 험했지만 ,
가끔 이런 정부에 단호함을 국민들은 원하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