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정부는 임기 초반 지나친 환경정책, 대답없는 대북정책, 깊이가 부족한 임금문제 등으로
많은 비판을 받아와 한때는 지지율 50%선이 위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 대한 강경노선이 국민의 지지를 받았고 그 이후 정부는
국민이 뭘 필요하는지를 깨달은듯 탈태환골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코로나라는 전세계 위기에도 역사에 남을만한 현명하고 뛰어난 정책과
인선으로 전세계의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줬고 국민의 자긍심을 한없이 고양시켰습니다.
확실히 이번 정부 초반 방향은 정했지만 그 깊이를 가늠하지 못해
수많은 전문가들의 우려를 받은 부분도 있는 거에 비해 지금 정부의
방향은 토왜들빼고는 모두 공감하고 긍정하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죠.
그런데 이렇게 잘하고 있는데 왜 탁현민을 다시 데려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만한 인재가 전혀 없는가요?
문제가 되어서 보낸 인선을 다시 선임한다는 건..
또 그 제안을 당차게 받은 탁현민 저 인간의 꿍꿍이도 솔직히 의문스럽고여.
일을 잘하든 못하든 탁현민을 받아들이면
야당들에게 공격의 기반을 내어주는 겁니다. 저들이 더 가열차게 공격하겠죠.
그런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받을만한 가치가 탁현민에게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진짜 다 잘했는데 이거 때문에 또 얼마나 공격받을지...
생각만 해도 머리기 지끈 아파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