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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21 08:49
엘리자베스 뱅크스, "원더우먼과 캡틴마블의 흥행은 남자 장르라서 그렇다"
 글쓴이 : 예도나
조회 : 1,111  

영화 '찰리스 앤젤스'의 감독이자 할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마블 영화 '캡틴 마블'과 '원더우먼'에 대해 언급했다.

18일(현지시각) 호주 일간지 헤럴드 선은 엘리자베스 뱅크스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캡틴 마블'에 대해 남성 장르와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개봉한 '캡틴 마블'은 미국에서 4억 2600만 달러(한화 약 4980억 원), 전 세계에서 11억 달러(한화 약 1조 2859억 원)의 수입을 거둬들였다. '원더우먼'은 전 세계 8억 2100만 달러(한화 약 9575억 원)를 벌어들였다.

엘리자베스 뱅크스는 "관객들이 '캡틴 마블'과 '원더우먼'을 보러 간 것은 남성 장르에 바탕한 영화이기 때문이다. 두 영화는 여성에 대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코믹북의 일부다. 특히 '원더우먼'은 저스티스 리그의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또 엘리자베스 뱅크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캡틴 마블'과 '원더우먼'의 흥행은 기쁘다. 앞으로 많은 여성 영화들에 대해 투자를 받고, 여성의 목소리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과연 그럴까? 그냥 당신이 만든 영화가 단순히 재미가 없어서이지 않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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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도나 19-11-21 08:50
   
이번에 나온 미녀 삼총사 리부트 작을 자기가 감독했고, 우먼 파워를 주창하며 만들었지만

흥행 대실패...


원더우먼이나 캡틴 마블도 일단 여성 감독이 만들었고 나름 우먼 파워 강조했는데


흠.... 페미를 뭍히냐 페미를 안뭍히냐의 차이 아닐까? 같은 우먼 파워를 주창해도?
mr스미스 19-11-21 09:03
   
https://people.com/movies/elizabeth-banks-faces-backlash-for-saying-wonder-woman-and-captain-marvel-belong-to-male-genre/

"사람들은 이 영화의 티켓도 사야해요. 이 영화는 돈을 벌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남자는 여성 액션 영화는 보지 않는다는 헐리우드의
편견을 더 굳어지게 할겁니다."

기사를 보니까 저런 소릴해서 비판을 받고 있다네요.
욕먹을만한 소리를 했다고 봅니다.

영화가 재밌어야 보는거지 뭐 여성 영화라고 무조건 봐줘야 되나...
     
mr스미스 19-11-21 09:52
   
참고로 영화 ' 킬 빌'은 주인공, 메인 악당 캐릭터가 모두 여성 배우죠.
주인공이 맞닥뜨리는 조연급 악당캐릭터도 여성 캐릭터가 많고. 한마디로 여성 액션 영화 그 자체입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제작비 3000만 달러를 들여 전세계 수입 1억 8089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대성공을 거뒀습니다. 제작비의 6배를 벌어들인 겁니다.

그뿐만아니라 2003년에 개봉한 모든 영화 중 전세계 흥행순위 27위였습니다.
https://www.boxofficemojo.com/year/world/2003/?grossesOption=totalGrosses

저예산 여성 액션 영화가 이정도로 성공을 했다는 건 작품만 잘 만들면
흥행은 보장 된다는겁니다.
cafeM 19-11-21 09:26
   
말도 안되는 개소리...

거의 대부분의 분야에서 시장은 여자들의 선택에 의해 결정됨.
소비를 결정하는 건 남성이 아니라 여성.

남자연예인이 여자연예인보다 인기많은건
연예사업에서 주소비층인 여성들이 선택했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