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은 좀 달리할 것 같은데, 제가 이상적으로 그리는 사람이 순수한 사람입니다.
순수 = 선함이 아니고, 치자면 좀 유치한 감성? 그니깐, 유아 감성에 가깝고, 본능에 가깝죠.
정확히는 순수함이 선함은 아니나 순수함의 방향이 선함인 사람. 이게 이상형요.
백치미? 로 보일 수도 있고, 여하튼 이거 은근 설명이 잘 안되네 ㅜㅜ
그렇다고, 소신을 가장한 고집에 두눈이 먼 사람도 아니고요.
더 쉽게 이해를 돕자면 사회생활 못할 것 같은 사람있죠? 이런 분요 ㅋㅋ
아 적으면서도 내가 더 답답하다 ㅜㅜ 이놈의 짧은 어휘력과 표현력이 저주스러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