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점은 방송사측에서 비현실적이라는 이유로
무전기를 빼라고 지시했다더군요
과거와 현재를 무전기로 소통하면서
미제사건을 추적하는게 드라마의 핵심인데
그걸 빼라고 했답니다.
하지만 작가가 강력하게 어필해서
살렸다고하죠ㅋㅋ 그게 불과 4년전이죠
감투 쓴 양반들이
깊이 생각도 안해보고 말한마디로 대본을
뜯어고치니 창작욕구가 생길까싶음
시그널 작가는 워낙 파워가 있는 작가라 버텼지
신인이나 보통작가들은 그냥 다 가위질 당할듯
요새는 넷플도 있고 채널도 많아져서 좀 바꼈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