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기상이 되살아나나봐요.

쌈바님 육상도 보시는군요 왠지 마이클 존슨 팬 이실듯?

마이클 존슨 경기는 어릴때 조금 봤었죠. 다른 선수는 모릅니다ㅋ

어릴때라? 97년도에 마존이랑 도노반 베일리랑 150미터 했을때 서른살 이셨으면서 이그~

https://youtu.be/4e2WUrfG-sk

저대로만 2~3년 더 크면
세계대회에서 큰 상 하나 받아 올거 같던데

좋은 소식이에요~ㅎ

볼트 후예 소식은 없어요?

노아 라일스 크리스천 콜먼 다 볼트 후예 안됩니다. 볼트 뛰어넘는 스프린터 향후 10년안에 못 볼꺼 같아요..

ㅠㅠ
숀님이 격투기 관두고 육상으로 전업하면 안되요?

격투기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존뽕스 이놈 내년에 ATT(대대전술 말고 아메리카 탑팀) 스티브 모코에게 레슬링 배운 오스트리아 킥복싱 챔피언 라키치 한테 털릴꺼 같습니다. 우사다 집중 단속 하니까 티산 겨우 이긴정도 ㅠㅠ 솔직히 티산이 이겼다고 해도 할말이 없죠 존뽕스 너무 실망이에요..

라면 먹고 뛰었던 임춘애가 생각나네요.
밥과 고기를 먹었으니 더 잘뛰어야 함

2019 한중일친선육상경기대회 여자부 400m 결승 - 성인들과 경기해서 3등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JS2aU1ClEk8

예전에도 이 글을 썼는데 제가 고등학교 1학년 시절 멀리뛰기를 잘하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딱히 육상을 했던 것도 아닌데 반에서 가장 잘 뛰는 친구가 가령 3미터라면 이 친구는 5미터를 뜁니다. 흔히 하는 말로 '격이 다르다.'고 하죠. 정말 차원이 완전 달랐습니다.
그러다 보니 학교가 딱히 육상부를 육성하거나 했던 것이 아님에도 체육선생이 그 친구 부모를 불러 '육상'을 하게 해야 한다고 엄청나게 설득했으나, 부모가 우리 애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반대해 흐지부지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저 친구도 이런 경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