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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0 12:40
요즘 분식점 라면 대충 4~5천원 하죠.
 글쓴이 : 피곤해
조회 : 446  

담마진 이야기를 지금 적용하면

돈 없어서 라면 국물을 1500원정도에 사서(당시 라면 가격 150원 정도했는데 국물을 50원 주고 샀으면 1/3가격)

먹었다는 이야기인데...

라면 국물 따로 판다고 해도
1500원 주고 라면 국물만 사서 먹는건 저는 돈 아까워서 못할꺼 같습니다.

그 당시 라면 국물을 따로 팔았나 안 팔았나 이전에
가성비 개창렬한걸 돈없어서 쳐먹었다니...ㅋ

라면 국물은 먹고 싶고
라면 하나 제대로 시키기는 돈 아깝고 해서
국물만 팔아라 라고 진상스킬 시전한거면 몰라도
배고픈데 돈 없어서 라면 국물만을 저돈 주고?

음식 사먹는게
이명박 자원 외교 수준이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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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번데기 20-02-10 12:43
   
일단 마진담은 1957년생입니다
학번은 1976 학번 입니다
국물만 파는 라면 본 적도 없어요
결론은 개소립니다
물망초 20-02-10 12:44
   
지금 하곤 틀리죠
예전이면 배채우는게 우선
쌈바클럽 20-02-10 12:45
   
누가 그런 얘기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아니 설렁탕이나 곰탕 육수만 따로 샀다면 모르겠는데 분식집 라면 국물만 따로 사가면 면은 버리나요? 분식집에선 대량 스프통이 있는건 알지만 그거 생긴지 얼마 안됐을거 같은데...
자유공간64 20-02-10 12:46
   
"라면 국물만 파는 분식집" .... 대단한 작가 양반일세 ...

이 양반은 침묵일 때가 가장 좋은 이미지인 듯...
곰굴이 20-02-10 12:47
   
고오급 일본라멘집 들어가서 사 먹었나 보죠 뭐 ㅋㅋㅋ
컬링 20-02-10 12:49
   
예전에 라면 궁물 팔았던거 같긴 해요. 일반 분식집은 모르겠는데 학교 매점에선 라면 면은 따로 삶고 궁물은 계속 끓여 놓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궁물이 좀 여유가 있었죠.
호태천황 20-02-10 12:52
   
궁물도 없는 정치인이 궁물을 따로 사먹다뇨. ㅋ
수월경화 20-02-10 12:54
   
편드는건 아니지만 사서 먹었다는게 아니라 얻어 먹었다고 한거 같은데요
리루 20-02-10 12:59
   
그냥 개소리
글마 나이에 없이 살았다면 라면도 비싼 음식이고
궁물만 따로 팔고 닝닝한 라면 따로 장사할 치도 없고
닝닝한 라면 궁물이 결국 양념물일 뿐인데
시장통에서 김칫국물 얻어 밥말아 먹었다면 모를까
어묵도 생판 처음 본다는 놈이 무슨 라면국물임
너구리 오동통한 지 살발라 오줌에 국끓여먹는 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