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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26 13:36
일본의 도장 날인 문화
 글쓴이 : flora
조회 : 814  

한국의 전자결재 시스템은
2000년대를 기점으로 도입됐습니다

전용프로그램이 있어서
공무원들 각자 아이디로 로그인하고
등록돼있는 서식에 맞춰 공문 작성해서
결재 상신하면 상급자들이 차례로 전자결재하고
서명, 관인도 전자방식 날인되고 
공문서 대장에 자동으로 등록까지 완료

빠른 일처리뿐만 아니라
기록을 남기는 서류, 대장들도 차례로 사라져서
인적, 물적 자원의 낭비까지 대폭 절감

관내는 우편발송 없이 프로그램내 발신까지 되는
그런 시스템이 이미 2000년대 초부터 도입
지금은 프로그램이 통일돼서
관외나 타부처까지도 발신됩니다
전국 어디에서든 프로그램만 접속하면
공문이 뜨는 즉시 담당 부서와 공무원들한테 바로 팝업

민간도 공공이랑 비슷한 시점에
전자결재문화를 도입한걸로 아는데

아직도 도장날인 때문에 
공공, 민간 상당수가 재택근무를 못한다는 나라는
정보화시대에 얼마나 뒤처져있는지 실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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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201 20-04-26 13:56
   
정확히는 띵겨 먹을 구석이 없어서 .. 기록에 남으니까.
행정관련부서에서 절대로 도입하기를 꺼려 했음.

도장문화는 책임넘기기위한 방편이고
위로가면갈수록 책임회피 및 띵겨먹을 건수 보존을 위한 변명거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