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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25 23:07
라오스절에 온 태국왕족?
 글쓴이 : 강인
조회 : 2,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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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왕족 할머니 생신으로 가족친지들이 라오스 절에 옴

일반인 진입금지 시켜놓고요

가이드 말로는 라오스가 힘이 없어서 당하는 일이라고 하더군요


나라 최고의 유명절에서 군복입은 다른나라 사람들이 생일잔치를 하는게 좀

법당 내부에도 들어가서 부처님 앞에 두고도 다 기념사진 찍었죠

일반인은 접근금지 시켜놓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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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랑 19-12-25 23:12
   
경북궁에서 일반인 출입금지 시키고 일본넘들이 파티하는 거네
스핏파이어 19-12-25 23:13
   
헐~태국 웃기는 놈들이네~
강인 19-12-25 23:14
   
저거  일부고 수행원이고  가드고 좀  더 많았죠
차가 줄지어 들어오는 입구에는 경찰이 다 막아서고
다 경례하고
완전 국빈
바야바라밀 19-12-25 23:14
   
똥남아에선 태국이 방귀 좀 끼니
     
촐라롱콘 19-12-25 23:25
   
역사적으로도 이웃의 소국인 라오스와 캄보디아에게는
비교적 오랫동안 갑질을 해왔습니다....!!!

태국에 온 관광객들의 십중팔구는 방문하게되는
태국왕궁(그랜드팰리스)과 붙어있는 왓프라께오사원에서
(우리에게는 에머랄드 사원으로 알려진) 가장 귀중한 문화재가 옥불상인데
바로 라오스로부터 강탈해온 것입니다....!!!

그런데 정반대로 근대이전 시기까지만 해도 미얀마에게는
여러번이나 털려먹었다는.....
태국이 아유타야에서 톤부리로, 톤부리에서 방콕으로 수도를 옮긴 가장 중요한 배경에
미얀마의 침략으로부터 방어하기에 유리한 지역이라는 이점이 가장 컸습니다....!!!
강인 19-12-25 23:17
   
이전엔 분위기가 사진찍을 분위기도 아니었슴
경호원 향해 사진찍을순 없잖아요
그나마 이게 마지막 기념행사라 화평
촐라롱콘 19-12-25 23:19
   
대략 7~8년 전쯤인가 방콕 두싯지역의 위만맥궁전 관람할 당시에
태국왕실의 공주 하나가 그 시간에 방문하는 바람에
태국인-외국인 가릴 것 없이 죄다 30분 가량을 오도가도 못하고
그 자리에서 꼼짝없이 대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공주 나이가 대략 30전후로 보이는 걸로 봐서는 당시에도 이미 팔순 나이였던 푸미폰 국왕의
아들 딸은 아니고 장손녀쯤 되어보였는데.... 아니면 조카쯤 되는 항렬이던가   
아무튼 공주 하나 방문하는데 수행원들만 수 십명이 따라붙고,
박물관 관계자들도 죄다 굽신거리며 최대의 예를 표하는데 
어떤 측면에서는 신기한 경험이기도 했습니다.....!!! ^^
     
별명11 19-12-25 23:27
   
왕족 사돈의 8촌이 길만 나서도 지나갈때까지 모든 도로 통제됩니다.
달보드레 19-12-25 23:22
   
머니에 너머 간거지 뭔 ~~~

돈 주면 뭔 덜~~~
할게없음 19-12-25 23:23
   
나중에 그 뒷감당을 어케 하려고.. 태국은 지금 성장 멈춘지 오래이고 앞으로도 성장 동력 없다시피한 수준인데 라오스는 작으니까 힘들어도 베트남 필리핀엔 1세대 안에 역전 당할텐데
     
촐라롱콘 19-12-25 23:30
   
최근들어 인건비와 물가 상승으로 매력이 떨어진 중국에서 철수하는
다국적 기업들의 상당수가 태국으로 공장을 이전한 경우가 많아
최근 1~2년 동안에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성장률이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바트환율도 불과 1년 사이에 20% 가까이 상승했구요~~~
그 여파로 저 또한 개인적으로 근 1년동안 태국여행은 보류중입니다...!!!
          
할게없음 19-12-25 23:34
   
태국 성장률이 2%대인데 그마저도 계속 감소중임.. 옆나라들 6~7% 달리는중 나라가 중진국이고 저성장중인데 화폐가치가 상승하다니 정말 그야말로 중진국의 함정..
               
촐라롱콘 19-12-25 23:45
   
최근 몇 년 동안 한정하면 성장률 2%대는 아닐텐데요....!!!

베트남을 비롯한 인도차이나 3국의 성장률에 비해서는 떨어지지만....

몇 년 동안은 1년 평균 3~4%대 성장률을 보이며 그나마 외환위기 이후 한정하면
최대호황기를 맞이했던 것이 태국인데요.....???
     
강인 19-12-25 23:34
   
라오스는 발전가능성이 전무한 나라입니다
사방이 다른 나라로 둘러쌓여있고 단절되어 몽고같은 느낌임 정말 너무 불쌍한 나라임

미얀마는 발전할만한 엄청난 저력이 있지만 이나라는 그런 가능성이 거의 안보여요
수출품이라는게 유일하게 전기정도

최근엔 중국이 고속철 놓아주고 허브를 꿈꾸고 있는데 글쎄요
          
할게없음 19-12-25 23:38
   
라오스는 애초에 규모가 작아서 한계가 있죠.. 미얀마는 그래도 규모가 있지만 말씀하신대로 아직 성장 동력이 없죠. 인도네시아는 이미 규모로는 태국 훌쩍 넘었고 필리핀 베트남도 규모가 더 큰데 성장률까지 압살중.. 아마 특별한 일 없으면 20년쯤 후엔 동남아에서 4~5인자 정도까지 태국이 밀려날거 같음
               
별명11 19-12-25 23:40
   
그 넓은 땅에 인구는 꼴랑 700만명.
뭘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상태.
헬로가생 19-12-25 23:28
   
태국 맘에 안 듬.
     
별명11 19-12-25 23:29
   
놀러가긴 최고임.
moots 19-12-25 23:46
   
맞습니다 놀러가긴 최곱니다~!
물가싸고 친절하고 인프라 잘돼있고 안전하고 놀때 많음 ㅋㅋ
10년 전만 해도 한국을 아래로 보고 비웃던 놈들이 요즘은 찍소리도 못합니다~!
강인 19-12-25 23:49
   
가만생각해보니까 뒤에 칼찬 중년남성 군복들도 많았던거 같음
사진엔 그냥 귀여운 손자며느리들만 나온듯
ForMuzik 19-12-26 00:01
   





예전에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태국 공주가 진상 부린 적이 있던데
똠얌꿍 왕족들 원래 개념이 없나 보네
     
헬로가생 19-12-26 01:53
   
미개
당진사람 19-12-26 00:34
   
똥양꿍따윈 그냥 미개한 동남아 국가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