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전 일이긴 한데.. 파주 헤이리에 있던 박찬욱 감독님댁에 갔을 때 경악을 한 적 있네요.
집안에 홈시어터룸을 전용룸으로 따로 만들어 놨는데 엄청 났었다는..
대충 본문의 세번째 사진과 흡사 했어요.
영상뿐만 아니라 음향쪽도 엄청 신경 많이 쓰셨고, 인테리어도 사모님께서 진짜 많이 신경 쓰셨고요.
그집 다녀오고난 후 부터 저도 단독주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 했던것 같습니다.
오디오든 비디오든 최고의 업그레이드는 집 업그레이드예요.ㅋㅋㅋ
지금 사는 집 설계할 때 저도 전용룸 집어넣고 싶었는데, 와이프가 극렬 반대해서 무산 ㅠㅠ
그래도 언젠가는 꼭 이뤄보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