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7-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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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는구나
내 젊음의 빈 노트에 무엇을 써야만 하나
그냥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엔
나 오늘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제비 몰러 나간다 제비 후리러 나간다
차디 찬 글라스에 빠알간 립스틱
열린 공간 속을 가르며 달려가는 자동차와
나 어떡해 나 어떡해
우리 동네 담배가게 아가씨는 얼굴이 예쁘다네
미류나무 꼭대기에 선생님 빤스가 걸려있네
뽕나무가 뽕하고 방귀를 뀌니
아주대 중앙대 전문대
따다라라 꽃다발을 건네주던 그 소녀
사랑했어요 그댄 몰랐지만
신도림 역안에서 스트립쇼를
쿵따리 샤바라 빠빠빠
에이 쓰기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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