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보기만해도 비리네..

신선한건 안 비려요. 시골같은데서 직접 그 날 나온거...

어휴... 쪽빠리들 수백년간 계란만 처먹고 다녀서 이골이 났나봄

실제 서민들이 쉽게 먹기시작한건.. 수십년도 안됨..
메이지 유신, 근대화이전..까지 서민들은 계란 하나 먹기도 힘든 귀한 식재료..
근대화이후...2차대전 직후 미군정 시대떄...미국 계량품종 들어오면서,,
대단위 로 생산되기 시작...

대체적으로.. 2차대전 직전.. 식민지 지배로 살림이 풍부해지고.
개항지 , 호텔 주방으로..서양식이 도입 돼면서..민간식단도 (덮밥류)변했다고.
가장 크게변한건..1960-70년대 도꼬 올림픽 개최하고..  경양식 중심으로 식단 변화가 많아졌다고.
부족한 육류공급으로 학교 대량급식 카레에 고래고기가 공급되기시작한것도 이떄라고

그렇군요
난 육류 못먹는 대신에 계란은 처먹을줄 알았는데 ㅎㅎ

계란간장밥은 어릴적 많이 해먹던...
밥 지어서 바로 날계란넣고 간장넣어서비비면 반숙처럼 익음..
유사품  마가린 간장밥 (있는집은 버터간장밥) 이거에 김치하나면 몇그릇이건 술술들어감.

참기름 넣어서~

진짜 삼촌이시네 ㅎㅎㅎㅎ

불고기전골에 날계란 풀어서 찍어 먹으면 맛있는데...

비려

이게 비리면 간장게장도 못먹지.

배부른 늑댄가벼유

별로...

하여튼 이것들은 날것 너무 좋아해

아무튼  뭐든 날로 먹으려는 것들

시골 큰집가면 뜨거운 밥에 날계란 넣어 간장에 비벼 먹는게 최고였음..

일본 날계란 진짜 좋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