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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06 19:32
치수를 생각하며...
 글쓴이 : 다크드라코
조회 : 280  

세계적으로 대홍수에 대한 구전이 전수 되지만 한민족의 구전에 대홍수는 없습니다.
그 만끔 한민족의 치수 능력은 타의 추종의 불허합니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니뽕의 해마다 벌어지는
홍수는 그들의 역사 속에 갖고 있는 치수에 대한 능력을 보여주는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치수에 대한 역사적인 지식,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갑자기 한강에 대한 준설을 얘기하는
누군가에 대해 제 생각을 적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침수되는 하수처리 시설을 작은 불도저가 청소하는
큰 관으로 교체해 더 이상 갑작스러운 폭우에도 침수하지 않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니뽕의 해마다 벌어지고 있는 강의 범람과 침수는 제가 생각하기에 천재라 보기보다는 인재라 생각합니다.
인프라 분배의 비효율성으로 평범한 국민의 실생활 SOC에 등한시한 아베의 무능으로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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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알리아 20-07-06 19:35
   
혹시 우리나라는 산악지형이라던가 이런 문제가 달라서 그럴 수도 있지 않나요~???

     
다크드라코 20-07-06 19:40
   
니뽕의 남에 대한 배려는, 반대로 거주공간의 협소에 비롯됐다 합니다.

니뽕의 지도를 보면 대한민국보다 더 산지가 많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니뽕의 지형이 더 계곡적 하천의 요소가 강하다 생각합니다.
패닉호랭이 20-07-06 19:36
   
치우천왕이 치수를 잘했다는 얘기는 있습니다.
쌈바클럽 20-07-06 19:37
   
생각해보면 한강은 일찍부터 우리나라 문명에 주요 지역이었는데 치수가 잘 되어왔다니 놀라운 일이네요. 중국 고사에도 보면 치수사업 실패로 왕위가 넘어가는 얘기가 나오잖아요. 그게 요,순 그때인지 그것까진 기억이 안나지만...

비류와 온조가 한강유역을 도읍으로 삼는패기. 근데 갑자기 생각난건데 인천쪽에 자리잡았던 비류는 심각한 홍수 피해로 거덜나서 동생 온조에게 의탁했다는 기록을 봤었던거 같아요.
모르겠수 20-07-06 19:39
   
환웅 세 부하만 봐도 치수에 신경쓴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