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대통령 전두환씨(89)가 지난 4월 광주지법에서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은 뒤 법정을 빠져나가고 있다.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전직 대통령 전두환씨(89) 일가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압류가 부당하다며 낸 이의신청에 대한 심문이 26일 마무리돼 재판부의 결정만 남았다. 전씨 측과 검찰은 이 부동산이 전씨에게 추징할 수 있는 ‘차명재산’인지를 놓고 다투고 있다.https://news.v.daum.net/v/20200826162213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