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다 같은 집이어서 힌 집만 망한 것 이에요

그럴 수도 있겠지만, 종류가 다 다르잖아요. 통닭, 피자, 냉면과 만두집, 분식, 한식...

이 걸 다 한 집에서 한다고 보긴 어렵죠?

증거는 전화번호가 완전 다 다르고..

다른 건 몰라도 통닭,피자,족발은 한 군데서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나저나 저는 2달전부터 다이어트 들어간 관계로 더 이상 치느님,피자공주 영접을

못하게 됐다는...흑흑흑

전화번호가 255, 428 이러면 지역이 완전 다릅니다. 물론 님의 의견에 대해 공감을 못하는 건 아니지만, 요점은 너무 우리가 요기요나 배달의 민족 등에 의지하면서 지역상권을 멸망 시키지 안않냐 하는 의문에서 글을 쓴 겁니다.

솔직히 저도 그래왔고요.

그래서 간만에 전화했더니, 집앞에 붙어있던 찌라시에 전화를 대부분 안받는건지 못받는 건지..

반성하게 됐다는 게 요지입니다.

먹고 못먹고는 본인의 문제고요.

이거 지역 상권 살리는 거는 지역민도 좀 고민해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내내야 동네 아저씨들이고 자식 키우는 사람들인데...

저희 동네에 배달전문집 있는데 피자니 탕수육은 냉동제품 해동해서 보내고
족발도 시장에서 사놓은것,부대찌게,내장탕등도 봉지에든 업소용  제품 
치킨도 많이 튀겨 놓은 것 다시 튀겨서 보내 더군요

의문점은 요기요나 배달이 민족이라고 다르냐는 겁니다. 님이 해답을 줄 순 없다고 봅니다.

저희 동네 유명 보쌈집이 있는데 그집은 배달을 전혀 안 하는 집인데
요기요에는 버젓이 나와 있어요
영세 배달업체들이라 단속도 안하는 건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