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선례를 본적도 없고, 지금 당장 학부 회장 뽑는데도 쥐뿔만큼 관심없어하는 것은 맞아요. 그런데 전 모든 학교에 국한 되는것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해당 학교에서 그 학교가 돌아가는 정치시스템에 관여를 하는 학생들이 많은 현실이라면 저는 선례를 만들 수 있다고도 보거든요.. 예로 제작년 이화여대사태때 학생들이 들고 일어나 결국 총장이 사퇴하는 일이 생겼잖아요. 어짜피 학교도 학생이 돈줄 아닌가요? 그런데 학생이 을에게 제 목소리를 못내는게 전 오히려 이상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젊은 정치인이 안생기는 이유도 전 이것에 있다고 보고, 전 개인적으로 국민대가 지향하는 취지와 자신의 학교의 명성을 걱정하고 생각하는 이 취지에 공감하는 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