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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11 17:09
손흥민의 상업적 가치때문에 챔스동행함
 글쓴이 : 통도판타지
조회 : 2,219  

케인 알리 베르통언 등등 주전 다 뺐는데
굳이 가장 강행군인 쏜을 데려갈 이유가 없어
국내팬 현지팬 모두 의문인데

사실상 상업적 가치때문에 데려간거죠.
누누히 제가 말하지만 작년 시즌 혼자 하드캐리하고
챔스8강 맨시티전 기점으로 손흥민 입지가
완전히 떡상해부렷음

더욱 중요한건 올시즌엔 더욱 물이 오른 기량인데
고메즈 사건으로 빅이슈를 만들어내고 엄청나게 이슈가 됨. 논란이 있든 어쨋든 손흥민 이름 세글자가 이제는
이슈 그 자체가 되버림.

또한 포치 경질 무리뉴 선임으로 팀 밸류  그리고 이슈메이킹이 한단계 더 스텝업하는 시기임

사실 엄청난 금액이 들어간 신구장도 짓고 또 맨유다음으로 관중석이 많고 런던 연고이기에 조건은 다 갖춰져있고 이제 실력이나 이슈로 빅팀 도약해야 되는 단계

거기에 화룡정점을 찍은게 지난주 쏘니의 80미터 골이라 팀 내에서 완전히 대체 불가 자원이죠

실력이나 마케팅이나 이런 선수가 절대 없음
유럽에서도 인성과 겸손함 실력 콤보로
그 콧대높고 우월감이 내재된 영국인들에게
자국 캡틴이자 간판스타 케인과 대등한 입지란건 사실상 불가라고 봐야됨. 근데 쏘니가 그 장벽을 허물어버림

더욱 중요한건 유럽뿐 아니라 어마한 인구의 아시아 시장 공략이 가능하단것
이럴땐 아시안 프리미엄이 어마어마하게 붙음

설레발 좋아하고 허풍떨기 좋아하는 중국인들이
우리보다 손흥민 골에 더 환장하고 있음
이 외에 동남아 시장도 공략되고 구단주 입장에서는
메시 아니면 현재 손흥민 실력과 마케팅 요소를 봤을때
절대 대체불가 자원임

아마도 쏘니의 굳이란 단어가 붙는 독일 원정에는
출전하든 안하든 아마 이 마케팅 요소가 많이 작용한듯
더군다나 독일에서 뛰다 왔으니 독일 내 인지도도 높아
완전히 안성맞춤이죠

벤치에 앉아있기만해도 카메라가  쏘니 계속 비춰주고 할거니까..

진짜 이게 가능한가 싶을 정도로 쏘니 가치 떡상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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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기감자 19-12-11 17:10
   
좀 쉬자 ㅡㅜ 휴가를 달라
완냐 19-12-11 17:11
   
독일어 통역 스탭으로 간건가요?ㅋ
좀 쉬자
달빛총사장 19-12-11 17:12
   
수퍼 손~
좀 쉬자~
LikeThis 19-12-11 17:14
   
걱정이네... 저러다 부상이라도 당하면...
쥬스알리아 19-12-11 17:14
   
우리 흥~♡
계속 흥하네요~ㅎ

송곳니 19-12-11 17:21
   
ㅎㅎㅎ 아시아표 ㅇ표로 알고있다는..
물론 아시아 지역에 대체할수있는 선수가 없다는 건 사실이지만
그만큼 만만히 보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서.. 
시간이 좀 지나면 인정할까요 ㅎ
     
뇽가뤼 19-12-11 17:32
   
발롱도르는 한정된 기자풀에서 투표한거라... 아시아권내 인기완 무관하다고 봐야죠...
소수의 기자성향이니...

지난 프리시즌 아시아투어때나 아시안게임때 BTS급으로 혼자서 관중몰이 한거 보면...
아시아권 마케팅으로는 메시급이라고 봐야죠...
무엇보다 구설수 없고, 성실한팬서비스로 안티가 거의 없다는것도 큽니다.
          
송곳니 19-12-11 18:16
   
ㅋ그게 개인 성향으로 퉁칠 정도로 전무했다면 문제가 있는 거죠..
여론을 움직이는 건 언론이지.. 개인팬에 의해서 여론이 형성되는 건 극소수의 예일 뿐입니다
인기와 무관하다는 말에 빵터짐..
               
구름을닮아 19-12-11 20:04
   
꼬였네...
손해보는게  있나??
비안테스 19-12-11 17:24
   
토트넘에서 현지인 수준의 회화가 가능하고 현지 방송과 다이렉트로 인터뷰 할 수 있는 선수가
손흥민 외에는 거의 없는 거로 압니다.
 그래서 포치도 독일로 원정갈 때 만큼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손흥민을 데려갔죠.

 독일도 독일에서 유소년 시절 함북, 레버쿠젠을 거쳐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하는 손흥민에 대해
좋아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인성 문제로 사고친 적도 없고 팬서비스도 워낙 좋아
언론이 가장 좋아하는 유형의 선수이기도 합니다.
뇽가뤼 19-12-11 17:26
   
알리안츠 아레나 관중들 꽉 채울테고...

관중들은 독일을 대표하는 뮌헨 선수들뿐 아닌 EPL최고 스타들을 보기 원할테고,

그걸 만족시킬 선수는 잉글랜드와 토트넘 캡틴인 케인과 손흥민 밖에 없음.

그중에서 인지도 높고, 독일팬들에게 가장 애증의 선수가

바로 대한민국주장으로 월드컵때 비수를 꽂은 손흥민이니... 안 데려가는게 이상할 정도.

독일에서의 커리어도 화려하고...

뮌헨 맞수인 도르트문트에 맹폭격을 가하기도 해서... 뮌헨에서는 마냥 미워할수도 반길수도 없는 애증의 선수...

게다가 엊그제 슈퍼골이 독일에서도 화제이니... 더더욱이나...
죽여줘요 19-12-11 17:59
   
피로 누적되면 부상 오죠

제일 두려운게 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