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알리 베르통언 등등 주전 다 뺐는데
굳이 가장 강행군인 쏜을 데려갈 이유가 없어
국내팬 현지팬 모두 의문인데
사실상 상업적 가치때문에 데려간거죠.
누누히 제가 말하지만 작년 시즌 혼자 하드캐리하고
챔스8강 맨시티전 기점으로 손흥민 입지가
완전히 떡상해부렷음
더욱 중요한건 올시즌엔 더욱 물이 오른 기량인데
고메즈 사건으로 빅이슈를 만들어내고 엄청나게 이슈가 됨. 논란이 있든 어쨋든 손흥민 이름 세글자가 이제는
이슈 그 자체가 되버림.
또한 포치 경질 무리뉴 선임으로 팀 밸류 그리고 이슈메이킹이 한단계 더 스텝업하는 시기임
사실 엄청난 금액이 들어간 신구장도 짓고 또 맨유다음으로 관중석이 많고 런던 연고이기에 조건은 다 갖춰져있고 이제 실력이나 이슈로 빅팀 도약해야 되는 단계
거기에 화룡정점을 찍은게 지난주 쏘니의 80미터 골이라 팀 내에서 완전히 대체 불가 자원이죠
실력이나 마케팅이나 이런 선수가 절대 없음
유럽에서도 인성과 겸손함 실력 콤보로
그 콧대높고 우월감이 내재된 영국인들에게
자국 캡틴이자 간판스타 케인과 대등한 입지란건 사실상 불가라고 봐야됨. 근데 쏘니가 그 장벽을 허물어버림
더욱 중요한건 유럽뿐 아니라 어마한 인구의 아시아 시장 공략이 가능하단것
이럴땐 아시안 프리미엄이 어마어마하게 붙음
설레발 좋아하고 허풍떨기 좋아하는 중국인들이
우리보다 손흥민 골에 더 환장하고 있음
이 외에 동남아 시장도 공략되고 구단주 입장에서는
메시 아니면 현재 손흥민 실력과 마케팅 요소를 봤을때
절대 대체불가 자원임
아마도 쏘니의 굳이란 단어가 붙는 독일 원정에는
출전하든 안하든 아마 이 마케팅 요소가 많이 작용한듯
더군다나 독일에서 뛰다 왔으니 독일 내 인지도도 높아
완전히 안성맞춤이죠
벤치에 앉아있기만해도 카메라가 쏘니 계속 비춰주고 할거니까..
진짜 이게 가능한가 싶을 정도로 쏘니 가치 떡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