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군사독제시절을 지나 어느정도 문화적 다양성에 욕구가 팽배했던 시기에..
서태지와 아이들이 등장하게 됬죠.. 물론 이후 표절이다 뭐다 말이 많다는거 이해함..
근데 말이죠 문화적으로 어느 시점에서 폭발하는 시/발점이 있다는,통제되던 시기에
수많은 시도 중에 서태지가 그걸 해냈고 그게 한국 힙합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였다는 거죠
물론 선입견입니다. 그때,,, 힙합이라는 장느가 있는 지도 모르던 시기라서..상당한 충격이였다는
컴백홈..듣고 이런 장느에 음악도 있구나 했을 정도였으니... 지금은 아니지만 그당시에는 통제와
가위질이 당연하던 시기라서.. 그당시는 발라드/트로트가 강세였던 시기 ㅎㅎㅎ
오늘 우연히 서태지와 아이들 이야기을 듣게 되고 그 평가에 야박함이 있어 써봅니다..
미래을 예측하고 시기와 적절하게 맞춘다면 그게 바로 영웅이겠죠..이런 이야기하면 아재라는 소리 듣겠지만서도.. 세상에는 어느정도 머리만 있다면 다음 과정을 예상함... 근데 그걸 성공하는 사람은 극히 일부분이라는 거죠.. 쓰고 나니 두서가 없다는... ㅎㅎㅎ 일단 한국의 문화/대중가요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너무 야박하다는 생각에서 써봅니다.. 물론 표절일수도 있고 아닌수도 있겠지만.. 어느단계에서 위로 올라갈려면 분명 어느 역활히 필요함.. 그게 바로 서태지라는 거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