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가까운 시간되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입구에서 열재고 손소독하고 비닐장갑 나눠주고
줄설때 거리 1미터 지키라고 바닥에 스티커 붙여놨는데..
지키는 사람 지키고, 못봤는지 가까이 붙어있는 사람도 있고..
뭐 그래도 다들 잘 투표하더군요.
비례투표용지는 듣던대로 길긴 하던데..1,2번이 없고 3번부터 시작해서 읭?했습니다만..
재적의원 순서대로라 의원이 다수인 원내 1당 2당이 빠져서 그런거로 이해했습니다.
다들 사전투표던 본투표던 자기의 권리를 꼭 행사했으면 좋겠습니다.
투표를 등한시한 결과는 옆나라 일본의 현 상황이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ps) 투표장소가 5층이라 지하1층에 주차하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1층에서 사람들 우르르 타면서 살짝 후회했습니다. 그래서 투표후에는 계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