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굿즈 판매 회사 애니메이트에
13차례에 걸쳐 협박메일을 보낸 한국 국적의 34세 무직 여성을 체포.
"쿄애니가 아니라 네녀석들이 몰살됐어야 해"
"언제 죽어도 좋도록 준비해둬" 같은 협박성 메일을 보냈으며
그 중에서는 "죽인다" 라는 글자만 3852회를 쓴 메일도 있었음.
용의자는 2018년 9월 애니메이트 온라인 샵에서 구입 및 취소를 반복하다가 계정이 정지된 일로 불만을 품고
"회사의 대응이 짜증났다" 라며 용의를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