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5-2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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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초인 액션 마녀의 후속편은 2021년 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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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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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다미의 활약이 돋보인 영화 '마녀'가 후속편인 '마녀2'로 돌아온다. '마녀2'는 해외에 있던 조직 관계자들이 한국으로 들어와 주인공 구자윤(김다미 분)과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영화 '마녀'를 제작한 박훈정 감독은 '마녀'를 시리즈로 제작할 생각이었다고 했으며 워너브라더스 측 역시 동의했지만 한동안 소식이 들리지 않았다. 이에 '마녀'가 후속작을 예고하면서 엔딩이 났기 때문에 영화 팬들 사이에서 궁금증만 높아지고 있었다. 박훈정 감독은 익스트림 무비 김종철 편집장과의 유튜브를 통해 '마녀2'는 할리우드 영화처럼 규모를 키우려고 했지만 제작비의 문제로 난관을 겪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최근 제작사와 박훈정 감독 측이 합의점을 찾았고 박훈정 감독은 예산에 맞춰 '마녀2'의 이야기를 재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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