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된 기사인데, 월스트리트저널의 이번 한일 무역분쟁 기사네요.
아예 대놓고 "진주만"을 언급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한 교포 (워싱턴에서 활동하는 변호사입니다. NYT에 기고도 가끔 함) 분의 SNS엔 이런글도.
"이 건으로 일뽕 먹은 서양애들 멘붕하는 거 구경하는 재미는 줘서 고맙다. 이걸로 니네가 깎아먹은 신뢰자본이 얼만큼인지 감은 오고있냐? G20에서 자유무역 얘기해놓고 이런 식으로 통수 치면 한국만 화낼 것 같았냐 저능아들아? 오죽하면 WSJ가 진주만 얘기를 꺼내며 너네를 까겠냐."
"중국 견제같은 좋은 명분도 아니고 이차대전 강제징용 옹호하느라고 동맹국을 때려? "미국 씹창난 사이에 국제질서를 지켜줄 수 있는 후견인" 역할을 일본에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걸 한 방에 날려먹은 거야 똥멍청이들아. 일본 쉴드 치던 백인들이 다들 입처닫고 있는 거 안 보이냐?"
라네요.
국내 일뽕들은 발악 많이 하는데 세계구급 시각으로 보면 저렇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