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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07 11:16
청춘이라....
 글쓴이 : 비안테스
조회 : 257  

우리가 아는 청춘은 대부분 20대를 꼽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저에게  '불타는 청춘' 이라는 프로그램은
충격이었습니다.

 누가 봐도 40대 이상의 청춘하고 거리가 먼 사람들이 주인공이었으니까요.

 그러면서 제 자신의 선입견이 싫어지더군요.

 아무도 청춘에 나이를 표시하지 않았는데 제 혼자 멋대로 오해한거이죠.

 즉 살아있는 우리 모두는 청춘입니다.

 봄은 사람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니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살아가면서 누군가가 손해를 봐야 한다면 나쁜 사람들이 손해보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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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드르 19-12-07 11:46
   
전 청춘이란 표현을 일부러 안 씁니다.
10대나 20대 입에서 청춘이란 단어 나오는 거 못 봤어요. 물론 저도 그 때 쓴 적이 없고요.
청춘이란 표현만 들으면 지나간 걸 억지로 잡으려는 몸부림 같은 인상을 받게 돼서 거부감이 들더군요.
그냥 젊게 살아야지 생각만 하고 삽니다.
     
비안테스 19-12-07 20:09
   
헐.. 그런가요? 전 언제나 이 청춘이란 글자를 보면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던데..
저에게는 좋기만 한 단어가 다른 사람에게는 안좋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걸 알긴 하지만
뭔가 기분이 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