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거기는 신도된다고
헌금 강요하거나, 성령으로 임신시켜주거나, 재산 대신 맡아준다거나, 교회짓는다고 돈내라거나
정치에 관여하거나, 세금을 안낸다거나 이러지는 않으니
누가 굳이 종교를 가지고 싶다면 차라리 거기를 추천해주고 싶음
오히려 사람이 너무 청교도적이고 재미없게 변해서 문제
여증은 원래 성경을 해석하는 모임에서 출발한 단체로
기독교 원리주의중 하나라고 보면 됍니다
흔히 미국 영화에 등장하곤 하는 몰몬경의 해석을 따르는 몰몬교 원리주의자 처럼
자신들의 경전에 따라 사는 사람들이죠
주사 안맞는다던가 약 안먹는다던가 군대 안가고 등등이 특징이고
개중에 완전히 원리주의적인가 아니면 어느정도 사회 생활에 순응하는가 하는 차이가 있는거죠
성경에 피먹지 말라한 것과
살인을 하지말라는 것 때문에 사람죽이는 연습을 하는 전쟁관련을 무조건 거부하는 것 빼고는
여증들 법 진짜 잘지킵니다 세속법이 성경에 위배되지 않으면 세속법 철저히 지키고요
탈세같은 것 일체없는 종교입니다 성경원리주의라 죄짓고 회개하면 다 용서된다 이딴것 없더군요
모르고 지은죄는 여지가 있지만 여증이 되어 성경을 공부하고 알고난후 성경에 위배되는 것을 하면
여증들 자체적으로 유야무야 안넘어가더군요 전광훈 같은 사이비에 비하면 천만배 낫습니다.
여증들이 제일 맘에 드는 것은 종교에 정치를 절대로 관여 안하는 것 하나죠
그 점이 그동안 개독에 질려서 개독보다야 여증이 백배천배 나아 보이더군요
작성일 : 20-01-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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