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재고가 20년 8개월 만에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기업이 재고 처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생산과 투자는 3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통계청은 28일 내놓은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5% 줄었고, 설비투자도 8.2% 감소했다.
● 창고에 쌓여가는 물건
기업의 생산과 투자가 동반 부진에 빠진 것은 핵심 산업분야인 제조업 부진의 골이 깊어지고 있어서다. 물품 출하 대비 재고 비율을 나타내는 제조업 재고율은 지난달 118.5%로 외환 위기 당시인 1998년 9월(122.9%) 이후 가장 높았다. 재고율 상승은 팔리지 않아 창고에 쌓여가는 물건이 많아지고 있다는 의미다.
아울러 제조업 평균 가동률도 떨어지고 있다. 물건을 만들어도 잘 팔리지 않으니 공장 가동을 줄이는 것이다. 지난해 5월 74.4%이던 제조업 가동률은 지난달 71.7%로 떨어졌다. 올해 2월 70.3%까지 떨어졌던 가동률은 이후 71~72%선에 머룰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0&aid=0003226193&date=20190628&type=1&rankingSeq=10&rankingSectionId=101
최저임금 올리면 더 망할 듯~
I M F 터질 듯..
이제 다음 뉴스 보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