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이미 2차례 요양병원에 대한 조치를 취한바 있습니다.
2월과 3월초-중순 사이에 한 번씩 있었죠. 원인불명폐렴환자등에
대한 전수조사와, 표본조사등과 더불어 의심자(여행력등) 업무제외등과
같은 행정조치등도 포함되었죠.
대구-경북지역은 감염이 매우 확산된 지역이어서, 별도로 13일부터 말 그대로
"전수조사"에 들어갔고, 대구기준으로는 대략 1/3정도 진행된 사항이라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농담조로 표현하던 한국은 찾아낸다라고 하는 그 일을 여전히 진행중이고,
그 과정에서 찾아낸 드러나지 않았던 환자들인거죠.
여기까지가 팩트
요양병원(요양붙는 다른 시설은 모르겠습니다)을 통한 재확산은 가능성은
낮다 생각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요양병원들은 현재 통제되고
있으니까요. 제가 사는 집 옆에도 요양병원이 있습니다. 걸어서 2~3분
거리. 말 그대로 옆 건물. 출입로에 쇠줄 걸려있고, 안내판에 출입통제
라고 되어 있죠. 평소에 간간히 보이던 환자분들(환자복 입고 바깥에서
산책하시거나 하는 등)이 아예 안보인지 꽤 오래 되었죠.
작성일 : 20-03-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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