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는 2천이랑 저들이 느끼는 2천이랑 다르죠
체감은 2만명 느낌일듯

이제 시작인데 2천명 나왔으니 앞으로가 걱정인거죠

드러난 2천이 문제가 아니라 그 나라 진단처럼 이미 광범위로 감염 됐다고 판단 하는 듯.

더 검사 해봤자 이미 다들 걸려있는 거 재확인 하는 작업이라고 생각 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이미 다 걸려 있다고 가정하고 거기에 맞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건데..

물론 그래도 국민을 포기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는 것은 말이 안되는 선택이긴 함.

인구가 우리 절반이니까 체감상 4천으로 봐야하나

저 지금 미국에 있는데... 앞으로 걱정은 둘째고 지금 이미 난리 났습니다.
일단 1개주를 빼고 전지역에서 이미 창궐한 상황이고,
테스트 키트가 충분하지 않아요.
드라이브 스루를 시작은 했지만 충분하지 않아요.
인원 보충이 시급해요.
괜히 트럼프가 모든주 10명 이상 모임 금지를 요청하게 아니에요.

그리고 모든 환자를 조사하고 검사하고 있지 못하니까
시민 입장에서 정보가 없어요.
나오는 정보는 확진 환자가 하루에 2000명씩 늘고 있고, 죽는 사람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정보 뿐이에요.
마트가면 캔음식이나 빵, 고기, 파스타 종류의 진열대가 전부 비어 있어요.
우리 지역에 환자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데... 그게 사람들을 더 무섭게 만들고 있습니다.

의도가 있을지도 모르죠
국민들이 미쳤냐고 반발하면
그럼 총동원해서 전염병 막겠다로 운신의 폭이 넓어지죠
약간의 국민 자유권 제한도 쓸수 있게되고
국민들이 반발을 안하면 그냥 그대로 가도
나중에 책임 따질때 빠져나갈 구멍이 생기죠

인구 대비 감염자 수를 봐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