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0-05-10 18:01
게이한테 프로포즈 받으면 기분 아주 더럽죠
 글쓴이 : moots
조회 : 1,290  

새벽2시경. 부산 용두산공원에서 여름에 잠이 안 와 자전거 타고 벤치에서 쉬고 있는데
40대중반 남성이 접근하며 이리저리 친근한척 말을 걸길래 그냥 듣고 있어줬더니
이 인간이 갑자기 하리수가 이쁘니 어쩌니.. 자기 군생활 할때 장교가 호모였는데
자기랑 오랄 할때 정말 짜릿했다며 슬슬 이상한 소리를 하길래
"난 호모 아니다. 동성애는 뇌신경 세포속 성애를 담당하는 유전자의 변질 때문에 생긴 질병이라 
어쩔수 없는 거라 이해하니 그냥 가주세요" 하니까 나이 많은 사람이 실수해서 미안하다고 그냥 감.


두번째는 20살때,
서울 영등포 사우나에서 목욕하는데
어떤 50살 정도 돼보이는 아저씨가 나한테 할말이 좀 있다고 나가서 잠시 커피 한잔 하자고 해서 
뭔가 싶어서 응해줬더니
이런 개같은 색히...자기는 마누라, 딸도 있고 가정생활 하는데
나 마음에 든다고...커피잔 얼굴에 쳐바르 려다가 참고 그냥 나옴. 어휴...

동성애는  뇌신경 세포 변질에 의한 유전자 질병이지만  현대의학상 뽀족한 치료 방법도 없고...
암튼 게이한테 추행 당하거나 이런 프로포즈 비슷한거 받아보면
트라우마 생기고 기분 아주아주 매우 더럽습니다..  제가 호모라면 치가 떨림...ㄷ ㄷ 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웃고 삽니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담배맛사탕 20-05-10 18:03
   
어우씨 말만들어도 ㅎㄷㄷ...
서로 벗은상태에서 맘에 든다고 데쉬하면 샹...
     
moots 20-05-10 18:04
   
그나마 커피숖이라 다행이었습니다 ㄷ ㄷ
스텐드 20-05-10 18:03
   
저같으면 구역질하면서 바로 쌍욕박을 텐데..
     
moots 20-05-10 18:04
   
영등포 지하상가에 있는 커피숖이었는데
주위에 사람들이 좀 있더라구요. 패죽이고 싶은거 겨우 참고 나왔네요
이름귀찮아 20-05-10 18:05
   
결혼 했으면 그사람은 게이가 아닐듯 양성애자일 가능성이 큼
     
moots 20-05-10 18:07
   
게이도 진성게이 가성 게이로 나뉩니다.
진성 게이는 남자만, 가성 게이는 양성애자죠
게이중 상당수가 양성애자에 끝내는 어린애들 건드리는데 문제입니다
번호 20-05-10 18:05
   
동성애는 생물학적으로 보면 병이 맞죠. 그런데 요즘은 무슨 유행처럼 여겨져서...

한국은 그나마 덜하지만 서구권을 보면 레즈비언을 중심으로 "양성애 정도는 해줘야 진짜 쿨하지" 이런 사상이 유행합니다.

목적은 아마 예쁜 여자하고 자고 싶은 레즈비언들이 이런 문화를 억지로 만들어내는 거라 생각하는데...

참 웃기기도 하고 서글프기도 한 거죠.
     
moots 20-05-10 18:09
   
유럽..특히 덴마크 같은 곳은 동물이랑 수간하기 위해서 전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든다죠.
인간 때문에 성매매에 혹사 당한 동물들 사진 보면 경악합니다.
동성애와 더불어 이것도 정신병이죠
NobleBlood 20-05-10 18:06
   
아~ 상상만해도 기분 줮같아지네....
     
moots 20-05-10 18:09
   
ㅋㅋㅋㅋㅋ
유령의섬 20-05-10 18:08
   
휴 다행이다
나는 그럴일이 없어서
잘생긴 사람도 그런 애로사항이 있군
     
moots 20-05-10 18:09
   
제가 좀 그러저럭 호모들한테 호감형인가 봅니다 흐이그...
booms 20-05-10 18:13
   
극혐이다 ㅋㅋㅋㅋ

잘생기셨나보네 ㅋㅋ
     
moots 20-05-10 18:16
   
한때 여자들 꽤나 줄줄 달라 붙었었죠 믿거나 말거나..
Mahou 20-05-10 18:13
   
방금 접했는데 온통 게이들 썰이 많네요.
필자님께 뭐라카는게 아니라, 지금 접해보니 글탄 것 ㅜ
내일까진 좀 쉬고 오겠습니다.
게이관련된 글은 걍 보기도 싫음 ㅜㅜ
항상 제가 말하나, 내가 본능적으로 게이들 기피하는 것보다,
더 많은 핀찬과 욕을 내게 게이들은 하셔도 됩니다.
평생 욕을 짊어지고 갈께요. 적어도 인권적으론 내 감안한단 말임.
마냥 비난하지도 않고 찿아가 까지도 않고, 내 험한 말을 하나요?
표현 못하는 것이 아니라, 나름 안하는 것입니다?
또. 게이들께서 욕하셔도 다 먹겠다니깐요? 난 걍 피하기만 할께요.
근처에서 1의 연결고리조차 없으면 합니다.

대신 타협은 없습니다.
난 내가 욕쳐먹어도 상관없을만큼 게이들과 조금도 엮이기 싫은거에요.
게이들끼리 사랑이네 뭔죄네 누군 어쩌네 알아서들 사시길.
굳이 나에게까지 게이가 어쩌네..기대하지 마소서
나이희 20-05-10 20:10
   
질병드립 좋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