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2시경. 부산 용두산공원에서 여름에 잠이 안 와 자전거 타고 벤치에서 쉬고 있는데
40대중반 남성이 접근하며 이리저리 친근한척 말을 걸길래 그냥 듣고 있어줬더니
이 인간이 갑자기 하리수가 이쁘니 어쩌니.. 자기 군생활 할때 장교가 호모였는데
자기랑 오랄 할때 정말 짜릿했다며 슬슬 이상한 소리를 하길래
"난 호모 아니다. 동성애는 뇌신경 세포속 성애를 담당하는 유전자의 변질 때문에 생긴 질병이라
어쩔수 없는 거라 이해하니 그냥 가주세요" 하니까 나이 많은 사람이 실수해서 미안하다고 그냥 감.
두번째는 20살때,
서울 영등포 사우나에서 목욕하는데
어떤 50살 정도 돼보이는 아저씨가 나한테 할말이 좀 있다고 나가서 잠시 커피 한잔 하자고 해서
뭔가 싶어서 응해줬더니
이런 개같은 색히...자기는 마누라, 딸도 있고 가정생활 하는데
나 마음에 든다고...커피잔 얼굴에 쳐바르 려다가 참고 그냥 나옴. 어휴...
동성애는 뇌신경 세포 변질에 의한 유전자 질병이지만 현대의학상 뽀족한 치료 방법도 없고...
암튼 게이한테 추행 당하거나 이런 프로포즈 비슷한거 받아보면
트라우마 생기고 기분 아주아주 매우 더럽습니다.. 제가 호모라면 치가 떨림...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