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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30 09:52
사망유희인가 이소룡 나오는 영화 지금 쳠봤는데
 글쓴이 : 조선족킬러
조회 : 932  

전성기 성룡이  더 합이 멋지고   이소룡보다 나은거 같네요  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소개랄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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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지맙시다 20-05-30 09:54
   
이소룡은 액션보다는 눈빛과 카리스마 분위기가 더 큰듯...
긴양말 20-05-30 10:02
   
이소룡에 비하면 더 멋은 있을지 모르지만 그래봐야 영화적 액션이겠지만 그나마 현실적으로 보면 성룡은 에어로빅이죠..
     
호갱 20-05-30 10:07
   
성룡이 에어로빅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긴양말 20-05-30 10:11
   
상대적으로라는 말을 뺐네..
조으다 20-05-30 10:03
   
지금보면 액션씬이 많이 엉성하죠.
stabber 20-05-30 10:04
   
아크로바틱한 액션성이야 가화삼보가 나을 수 있지만
이소룡과 성룡은 궤를 달리 하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카라반 20-05-30 10:08
   
성룡은 경국 배우출신의 스턴트맨
이소룡은 무술인
감방친구 20-05-30 10:09
   
지금 보면 발차기도 엉성하고 격투씬도 엉성하죠
하지만 워낙 신격화돼 있어서 어디 가서 이런 말 했다가는 몰매 맞음
찌루찌루 20-05-30 10:09
   
이소룡은 촬영시 제작담당자들과 의견조율을 했어야 했다죠.
이소룡은 직선 타격을 원한 반면
담당자들은 극적으로 크게 돌려치는 액션을 원했다는..
성룡이야 출신학교 자체가 전문연기학교라 보여주는 액션 자체가
다를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시대도 다르고..
클라이버 20-05-30 10:10
   
어차피 사망유희는 만들다 남은 필름가지고 만든 짜깁기 영화..
용쟁호투 정도는 되야 이소룡 영화답다 할수 있죠..
전사짱나긔 20-05-30 10:11
   
이소룡은 일본 사무라이 영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성룡은 챌리 채플린 슬랩스틱 영화의 영향을 많이 받아 그 쿵푸버전으로 발전한거죠
sangun92 20-05-30 10:21
   
이소룡과 성룡은 무술의 방향이 다를 뿐만 아니라, 시대가 다름.
비유하자면, 8 bit와 386을 비교하는 격.

이소룡의 액션이 성룡에 비해 허술해 보일지라도
홍콩 무술 영화 시대를 열었다는 업적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었을 것.
그 시대에는 비교할 수 있는 무술 배우도 없었던 독보적인 존재였고.
일빵빵 20-05-30 10:25
   
이소룡 정무문에서 성룡이 가라데도장 엑스트라로 나왔다는거 영화소개 리뷰에서 본거같은데 ...
     
stabber 20-05-30 10:39
   
쿵푸허슬의 돼지촌 태극권 고수 남편역의 원화도 이소룡 대역이였죠
골든트리오 포함 홍콩액션 영화 전성기의 칠소복도 경극학교 출신
스턴트맨으로 출발한 사람들이고 그 사람들이 전성기 땐 다른 배우들이
대역으로 위험한 연기를 도맡아줬으니 그래도 좀더 롱런한 거겠죠
성룡도 대역을 되도록이면 안쓴다는 거지 아예 안쓰진 않았죠
사라니드 20-05-30 10:32
   
이소룡은 선구자적인 존재에요 액션의 페러다임을 바꾸었죠

이전 유가휘 형님 같은 고전 무협 영화보면 알겠지만 액션이 엄청 정적인 반면

이소룡 이후 부터 태권도에 영향 받은 스타일리시한 발차기가 많은 동적인 액션으로 바뀌었죠

동시대 기준으로 중국 무술감독들이 엄청 충격 받을 정도로 혁명적이었죠

괜히 중국의 1세대 무술감독들이 황정리 형님을 따거라면서 높게 세우는게 아닙니다.

그 성룡도 이소룡 밑에서 배우며 본인 스타일을 구축했고 성가반을 만들며 역대급이 된거죠

그리고 이소룡은 리얼 액션을 추구한 반면 액션을 받아줄 팀이나 기술이 엄청 빈약했던 시대죠
TimeMaster 20-05-30 10:39
   
이소룡은 무술가이고 성룡은 그냥 스턴트하는 경극배우 출신. 당시 이소룡의 액션이 너무 선진적이라 그와 합을 맞춰줄 배우와 촬영기술이 거의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뿐이죠. 그에 비해 성룡이 떴을때는 무술영화 전성기 시절이라 저변이 완전히 다른 상태였음.

쾌찬차같은 영화만 봐도 같이 나온 원표등에 비해 성룡이 액션등에서도 많이 밀려요. 사실 영화에서 성룡이라고 나오는 장면의 위험한 액션장면은 원표가 대행한게 많음. 심지어 당시 무술감독이었던 홍금보가 대신한것들도 있고...
싸만코홀릭 20-05-30 10:40
   
음... 이소룡 액션이 어설프다는 건 동의하기 힘드네요. 이소룡은 쿵푸에 태권도, 권투 및 여러 무술을 혼합해서 자기만의 류를 만들었거든요. 실제 무술가들과 대련도 많이 했고요. 어설퍼보인다면 그건 당시 영화 연출의 수준미흡이나 촬영기술이나 장비의 수준이 떨어져서 그런 겁니다.
이소룡의 절권도 자체가 빠른 스피드로 최단거리를 끊어치는 방식으로 가기 때문에 저 당시 프레임으로 제대로 실감나게 구현할 수도 없었을 겁니다.
본자아 20-05-30 11:33
   
1972년 당시 이소룡이 먼저 찍어 놓았던 분량 이외의 부분에서 이소룡을 대신해 연기할 대역 배우를 대대적으로 공개 모집하기도 하였다. 오디션을 많이 보았지만 적합한 배우를 찾지 못하던 중 한국 동아 흥행 (동아 수출 공사)의 이우석 대표가 당시 무명 배우인 김태정 (金泰正)을 데려가 오디션을 보았고, 제작사는 그를 이소룡 대역으로 최종 확정 지었다. 김태정은 "당룡 (唐龍)"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였다.[6]

이소룡이 촬영해 놓은 분량이 워낙 적어 어쩔 수 없이 대역이 영화의 90% 가까이 촬영을 해야 했다. 하지만 철저하게 김태정의 얼굴은 화면에 등장하지 않는다. 72년에 단역 및 스턴트 배우로 이 영화에 출연했던 훙진바오 (洪金寶; 홍금보; 훙캄보)는 이소룡 사후 다시 제작되는 과정에서는 무술 감독으로 보직을 변경했다.[5][15]


아니 고작 이소룡 10% 밖에 안나오는 영화 보구는 평가를 하시면...
글구 검색해보니 성용 홍금보 원표 전부 이소룡 영화의 스턴트맨 출신이라는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