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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24 20:25
현재 인천공항 지 랄 이 풍년인 이유.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1,119  

가끔 사회적 갈등구조를 보면 
이게 정말로 제대로 된 적대행위인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뭐 페미 부터 시작해서 

1990년대 확실한 타겟은 노 사. 대립이다. 
이당시 낙수효과를 어느정도 기대할수 있었던게 바로 이 직접적인 행위자에게 요구를 하는 방식이였고
이에 대해서 정부가 어느정도 용인을 해주었다라는 것이다. 

하지만 imf 이후 이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정규직, 비정규직이 생기면서  우선은 한시적용인협의체라는 것이다. 
5년이라는 한시적인 체계가 어째서 지금와서는 
이미 고정된 인력구조체계로 사회적으로 고정되어버렸다. 

그동안 인력비감축을 위해서 
해외노동력을 먼저 유입했고, 
그후 사무직의 고비용을 타파하기 위해서 여성인력을 고용을 장려했다. 
이때 페미적 사회론적현상이라고 여론조성을 해왔다. 

즉, 현재까지 갈등구조를 보면  
노사관계가
불법체류자.vs 자국노동력의 차이. 
남성vs여성 구도 사회적갈등구조.

정확히 말해볼까. 

전부 상위 측의 소득분배에 대한 갈등이다. 
불체자  여성인력 모두 인력비 감소를 위한 재벌들의 사회적 조작시스템이라는 것이다. 

지금은 잊혀질지 모르지만, 
 1990대 평생고용제라서. 

당시 노동년수에 따른 차등임금제 보장하던시기였고, 
거기에 퇴직금을 법제화. 
상여금 시스템의 노사협의체로 조정가능하던 시기였다. 

당연히 임금은 엄청나게 치솟았고, 
이에 대해서 엄청난 부담감을 작용하던 시기엿다. 
그래도 버텃던것은 바로 엄청난 경제성장률이 바탕이 되었다. 
물론 건설업을 주축으로  토지투기 부동산 투기로 인한 버블까지 생기면서
어느정도 탈출구가 있었던 쉽게 이야기하면 딴주머니 차던 시기였다. 

심지 당시에는 월급을 일부러 2주연체하면서 이자까지 받아서 빼먹던 시기기도 했다. 

이모든것이 불법으로 되면서 

대기업주들에게는 자국노동력에 부담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현재에 이르러........특히 정규직 비정규직의 차이로 꿀빨던시기를 더이상 용납하지 못하는사회라는 것을 인식하는 순간  그때 사회적인식을 돌리기 위해서 페미가 등장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유리천장이네 성평등이네 
전부 따지고 보면 상위계급자들의 일종의 갑질 횡포이지 남녀 상관없고 불체자는 이미 법치국가에서 범죄인데
이걸 묵인하는 행태일뿐이다. 

모두 따지고 보면 임금인상을 억제하기 위한 사회적인 선동인데.

결국 사업주들의 가장 든든한 방파제 역활을 하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그들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다. 

우스운게 같이 일하면서 정규직 비정규직 심지어 상용직 직종을 분리만 하고 하는 일은 똑같은 
심지어 책임까지 똑같이 하고 어쩔때는 책임을 전가하는 이상한구조로 돌아가버린. 
비정규직의 상황을 우린 당연하다라는 듯이 받아들이고 있었다라는 것이다. 

이런 노동시장의 구조를 바뀌려고 할때마다...... 사업주들은 어떻게서든지
사회적인 갈등을 유발하려고 여론을 총동원한다. 

지금도 서울대 나오면 다소용없다...............
그래 서울대 나와서 공항 난간청소하려 입사해라. 

막말로 공사입사 와 공사 노동직의 정규직화의 차이조차 물흘리기 하는데
이조차 구분짓지 못하는 서울대생이라면 
왜 취직하지 못하고 있는지 확연해 진다. 

이건 서울대측에서 조선일보에게 자신의 학교를 이용한 명예훼손에 가까운 기사인데도. 
가만히 있는 서울대가 얼마나 붕 신 같은 학교로 전락했는지 극명하게 보여준다. 

자꾸 요점흘리기 인데 
이에 대해서 확실한 적을 구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직접요구하는 것은 사업주들의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에 대해서 요구해야 되는 시간이 지남에
이것을 사회적인 고착화시키려는 의도일뿐  .. 그동안 사회적인 분란과 혼돈을 조장하는 것..
대부분이 사업주들의 불평등한 소득분배책이라는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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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치 20-06-24 20:26
   
이딴 논란 자체된다는게 신기하죠
별명11 20-06-24 20:27
   
추천 글.....박수
미우 20-06-24 20:31
   
등신 같은 게 아니라 등신 선봉장 같던데 대부분의 경우 ㅎ
neutr 20-06-24 20:32
   
개인적으로는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함..

비정규직을 폐지하고 모두를 정규직으로 만드는 것은
상당한 모험이기도 하다고 봅니다. 한국의 미래에 직결되는 문제기도 하죠.
     
도나201 20-06-24 20:40
   
예 맞습니다. 1990년대. 임금의 급상승은 확실히 우리나라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된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것으로 연봉제가 실시되고 노동유동성을 강조해서 평생직장제를 폐지한 상황입니다.

그렇게 지들 유리한 알맹이들은 다 빼먹으면서
실제로 이윤배분에 왜 차별자가 생기는 지는 알아 봐야 합니다.
한마디로 부정한 소득취득이라는 상황을 확실하게 인식시켜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고용에대한 유동성에 더 집중해야 합니다.
능력있는자가 남아져있고  비능률적인 노동력에 대해서 도태되는 경우를 만들어놓고서.

지금 정규직 비정규직을 구분짓으면서 꿀은 계속빨겠다라는 이야기죠.
이건 한마디로 예전 임금을 체불을 열흘 및 15일 단위의 단기이자를 횡령하는 짓거리랑 다를바 없다라는 것입니다.

현재 가장문제는 사회적으로 정규직 비정규직에 대해서 이건 뭐 당연하다라는 듯이 인식하고 있다라는 것이 가장 문제입니다.

당연한 것 아닙니다.
정규직 비정규직의 차이가 나오는 것은 다른 나라세에서 비정규직이 프리터라는 이미지로
능력있는자의 단기간의 부족한 노동력을 윗돈주고서 단기 채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윗돈은 커녕.  사업실패에 및 작업실패에 대한 책임까지 전가하는 상황까지 왔다라는 것입니다.
          
neutr 20-06-24 21:00
   
도나님 주장은 참 확고해서 보기 좋네요.

전 부끄럽지만 확신이 없습니다.

예전에는 막 이게 옳다고 말하는 자신감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잘 모르겠다, 진짜 그런가? 하게 되네요.
음악대장님 20-06-24 20:35
   
언제부터 보안요원이 꿈의 직장이었다고 돈을 3000을 받든 5000을 받든 그게 그렇게 부러울 일이여?
정규직화 된다고 하니까 아주 꿀직종이 됐네그려.
와서 엎드려 절하면서 해달라고 해도 안하겠구만.
비정규직 정규직화 해달라고 다들 아우성 칠때는 언제고 이제는 정규직 하니까 배아프다고 아우성.
     
도나201 20-06-24 20:41
   
본질은 그게 아닙니다.
사업주들의 여론전을 펼치는 것일 뿐입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이미 아이들도 자신들에게 유리하다라는 것을 잘알고 있습니다.
그저 여론전을 하는 것입니다.
          
음악대장님 20-06-24 20:51
   
대학 다니는 애들이 꿈이 없어짐
좋은 대학 나와도 취직이 안된다고 하니
그 학벌에 예전같으면 거들떠도 안볼거 같은 직종도 이잡듯이 뒤지고 다님
그럴꺼면 그냥 학비 아끼고 그돈으로 창업을 하던지
아니면 외국으로 가서 기회를 보던지.
아니면 기술을 배우던가... 이제 기술있는 사람들 다들 나이 지긋해져서 10년 안에
기술값 천정부지가 될 것임
타일을 바르던지 벽돌을 쌓던지 목수를 하던지...
새콤한농약 20-06-24 21:20
   
정규직되고 싶으면 해당회사 비정규직으로 들어가서 2년동안 차별도 당해보고 개고생도 해보고..
정규직 전환해달라고 시위도 해보고..
정규직되어서도 노동강도 높은곳에서 개고생해라..



시험보고 들어와서 근자감 높은 색휘들한테 차별도 좀 당해봐라..
sunnylee 20-06-24 21:42
   
공항에서 몇년 일한경험( 아시아나, 대한항공 케터링. 기내 탑재)으로
개인적인 경험을 몇자 적으면.
솔직히 저소릴 나올줄  예상..

인천공항 관련해서 대략 6-7천명이(직간접적으로)  일한다고 들었는데...
공항 공사 정규 직원들 진짜 진골,성골임

공항미화, 공항기능직(한국항공),경비(공항경찰,세관과  별도).화물 물류사,납품사
각 항공사 외주인력(캐터링, 기내 미화, 짐운반) 관련.. 인력의 하청 의 재하청 구조임

그 수많은 인원의 최정점이..... 공항공사.국내항공시 정규직이고..상전임
말은 안하지만... 갑과을의  현실적의 계급 차별 구조였음.

정규직 직원은 ...하청직원들 쓰는.. 공항내 직원식당, 화장실도  암묵적으로 안 사용..
(공항에서는 ...하청직원은 어차피 출입증별로  갈수있는 장소도 제한적이라..)

실제로.. 더러운 갑질 경험 몇번 있었지만..대략 순화해서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