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이슬람 세계에는 신라가 뭐랄까, 이상향같은 곳으로 알려졌던지라..

어쩌다가 그리됬을까요 궁금 ㅋㅋㅋ

바이럴과 정보의 부재가 원인이죠.

페르시아 고지도 에 신라가 섬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공기가 좋아 장애인이 없다등으로 표기되었다는 기록이..

그런내용 어디서봐요? 재밌겠네요.

예전에 간첩사건 '깐수' 로 유명한 정수일교수가 쓴 '이슬람 문명 산책' 에도 잠간 언급됩니다.
작가 개인의 일신상의 이슈를 잠시 접어 둔다면 일독할 만한 책입니다.

여기서 무하마드 깐수님이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첩 혐의로 복역 중일 때도 이슬람 문화, 역사의 권위자라 학계에서 석방 탄원을 했고 ...
실제로 그것을 인정받고, 전향서를 쓰고 조기에 석방되었음.

ㅋㅋㅋㅋㅌㅋㅋ
이분 얘기도 참 정말 웃기고 신기하고 ㅋㅋㅋ

아무리 석학이라고는 하나 아직 '간첩'에 대한 사면이 일반적이지 않았던 때라 그때 당시 좀 의아하긴 햇었죠.
아무튼 저서는 읽어볼 가치가 있습니다. 내용이 충실합니다.

이게 이란의 서사시입니다.

네 그런거같습니다. ㅋㅋ

https://ko.wikipedia.org/wiki/%EC%BF%A0%EC%89%AC%EB%82%98%EB%A9%94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내가 쓴 글이었네요.

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 이거 드라마로 만들어도 잼날 듯...ㅋㅋㅋㅋ

페르시아가 메인인거같으니 한국에서는 안만들듯요 ㅋㅋㅋ
한/이란 합작영화같이는 가능할듯. 바후발리느낌날거같아요 ㅋㅋㅋ

이거 가생이에도 소개 되었을 텐데요.

페르시아가 애프탈?인가 하는 종족에게 망했어요.

그래서 페르시아 귀족등이 다른 곳으로 피난 갔는데 처음에는 북위로 갔는데 이 애프탈 종족이 고구려와 관련이 있거든요. 그래서 북위가 고구려의 눈치를 보고 신라에게 이들을 받아 줄 것을 요청합니다.

신라와 페르시아는 이게 관련이 깊거든요. 그래서 신라는 혼쾌히 받아 들이고 이란 왕자는 본국을 다시 건설하기 위해서 신라공주를 꼬시는데 이게 폴로로 꼬신다고 하죠.

신라공주와 결혼한 이란 왕자는 신라왕에게 신라수군을 빌려 이란으로 진격하고 왕국을 건설 한다는 내용이거든요.

서동요는 아마도 무왕과 선화공주의 내용이 아니라 이 내용일 가능성이 높아요.

여기에서 신라의 수군은 이란까지 대규모 원정군을 보낼 정도의 해상운용 기술과 규모를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리고 북위는 고구려의 눈치를 보았지만 신라는 고구려 생깠다는 것 도요.

마지막으로 쿠시나메라는 것은 신라공주라는 의미라고 하던데요.

제가 뭐 가생이의 모든 글을 다 읽는건 아니잖아요 ㅜㅡ
장보고가 있던 통일신라라면 정말 페르시아까지 왔다갔을지도.

کوش نامه....아랍어에서 쓰이는 ﺓ은 ه로 적는 등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일단 읽는 건 아랍어와 비슷.
여성형 어미가 다른가비네....
아랍어를 하면 페르시아어도 가능...페르시아어 배우다가 말았는데
아랍어랑 혼동이 되는 거 같아서...

이런 얘기 들으면 발동이...ㅎ
하나 배워갑니다.

이란 관련 한류 다큐에서 이란 사람이
이 얘기 하는 거 본적인 있는 듯 함.

이희수 교수님 간만이네...

뭔가 징기스칸과 그 할아버지 얘기같기도 하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