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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6 13:49
어... 반도 재밌는데?
 글쓴이 : 진빠
조회 : 958  

뭐야 뭐야 그 많은 혹평은..

비평가들 그 고상한 잣대는 오늘도 헛다리란 생각이.

액션영화는 개무시해야.. 고상해지나..

대만족인데.

매트릭스 땜에 엄청 기대하다... 매트릭스 2,3에 실망한 사람중 하난데...

그냥 다른 영화라고 하면 괜춘한듯하삼.

비평가들이 관객친화적으로 다시 평가 기준의 정량화를 해야할듯.

엉터리 잣대로 요리조리 재지말고.

부산행2라는 생각을 버리면 볼만한 타임킬링 액션영화라는게 결론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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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가들 생각을 그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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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보다는 단점을 보기 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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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Wood 20-08-26 13:50
   
죄송.. 극장서 봤는데 돈아까운건 맞음여
     
진빠 20-08-26 13:50
   
뭐 생각다른건 어쩔수 없죠 ㅎㅎ;;
비안테스 20-08-26 13:50
   
기대안하고 보면 그럭저럭 볼만함..
극장가서 보긴 아까움
     
진빠 20-08-26 13:53
   
글쿤요...

사람마다 다르니...

그래도 울트라 초 망작이라는 얘기엔 반대 ㅎㅎ;;
          
비안테스 20-08-26 13:57
   
굳이 비교하자면
'부산행'은 애플이 최초 아이폰을 출시할 때의 느낌인 듯..
혁신과 의외성, 창조와 아이디어가 가득한 볼거리 가득했던 영화.

 '반도'는 지금의 애플이 출시하는 아이폰 같음. 기능 다 좋고 쓸만한데
혁신도 없고 창조성도 없으며 의외성과 아이디어도 없는... 그냥 볼만은 한데 뭔가 아쉬운 맛이 나는 영화...
               
진빠 20-08-26 14:03
   
네... 어느정도 인정하고 봐서 그런가보네요.
아이유짱 20-08-26 13:51
   
진빠성 추천이면 보겠음
     
진빠 20-08-26 13:53
   
ㅋㅋㅋ

잼나게 봤삼...

나혼자인가? ㅎㅎ;;
두두두두 20-08-26 13:54
   
윌스미스 나는 전설이다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그거보다 재미있으면 볼생각있음
     
진빠 20-08-26 13:58
   
나는 전설이다는 중간 중간 늘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최소한 전개가 빠르고 지루한 틈은 별로 없었네욥
미스트 20-08-26 13:56
   
있어 보이는 척 하고 싶어하는 것들 말은 귀 담아 들을 필요가 없죠.
     
진빠 20-08-26 14:00
   
그러니까요....

비평가의 기준이란게...

과연 관객친화적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대단하거나 예술적인 영화는 아니지만.

전문가의 예리함은 인정하지만.

전문가라는 사람이 과연 관객과 교감을 하는가? 라는 의문이 생기삼.
          
비안테스 20-08-26 14:07
   
저도 비평가의 기준은 솔직히 신뢰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비평가가 시대의 흐름을 보지 못하고 잘못 된 시선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죠.
영화도 마찬가지지만 가장 유명한 건..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할 때.. 모든 비평가들에게
최악의 평을 들었지만 그 당시 이후 음악의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영화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화의 상업적 성공을 바라보는 비평가들은 그냥
상업성만 들먹이며 그 가치를 까내리며 지네들의 존심을 세우려 하지만.. 글쎄요. .
그런다고 세워지나 존심이..

 그래서 비평가의 평은 제가 영화의 보는 데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지만
 속편이 나오는 영화의 경우 제가 영화를 보는 눈은 까다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속편이니까. 비교점이 있으니까.
               
진빠 20-08-26 14:12
   
끄덕끄덕

비평가들은 관객이 있어서 존재하는것인데..

너무 관객과 차별화 하려고하고 머리위에 서러고만 하는것 같삼.

뭐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비안테스 20-08-26 14:15
   
한국은 그런 의미에서 평범한 관객들이 최고의 비평가들인듯..

 관객들의 평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클레멘타인 빼고..
데이빗백검 20-08-26 14:06
   
평론가나 영화비평 유투버등의 비판이나 비난은 그러려니 합니다만..문제는 걔들을 신봉하면서 정작 영화도 보지않아놓고 덩달아 까는 부류들이 더 문제
     
진빠 20-08-26 14:13
   
음... 끄덕끄덕..

그래도 예리함은 인정합니다 ㅎㅎ;;
치즈랑 20-08-26 14:10
   
잘 봤습니다.

강동원이 죽죠?
     
진빠 20-08-26 14:13
   
잉... 제가 안듁였삼..

나는 무죄.
앨비스 20-08-26 14:12
   
진짜 더럽게 재미없었네요 엄복동이 최악인지 알았는데 이건 욕도 아까운영화
신의한숨 20-08-26 14:12
   
진빠성 추천이면 보겠음
     
진빠 20-08-26 14:14
   
왜그래욤 형이라뉘...ㅎㅎ;;
코리아 20-08-26 14:13
   
좀비의 잔악함이 약해 긴장감이 덜한게 아쉬웠지 전반적으로 무난히 재밌었음..
극장비가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었고 딱 극장비 만큼 재밌다고 봤음~
     
진빠 20-08-26 14:15
   
글쿤요..  #살아있다 보다야 훠얼씬 난것 같삼.
가리비 20-08-26 14:14
   
확실히 부산행하고 비교하면 영화수준이나 재미가 떨어지긴한데 그래도 비아냥 거릴정도로 재미없진 않았는데 그냥 그럭저럭 볼만은 했음
     
진빠 20-08-26 14:16
   
그르니깐욤.
아라할라 20-08-26 14:17
   
전 돈아깝던데 ㅜㅜ
짱주 20-08-26 14:19
   
반도 재밌었어요. 기생충과 비교하면 뭐 좀 그렇지만 돈 아깝지도 않고 잘 봤어영 ㅎ
하관 20-08-26 15:25
   
보고 싶다...
새터푸른 20-08-26 16:07
   
반도 보면서 영화 백두산 생각났음.  돈 아까워서.
취향 차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