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42148 내가 틀린 소리했냐? 중국인민지원군이 의용군?이야 ㅋㅋㅋㅋㅋㅋㅋ나도 웃기다. 짱개 ㅅㄲ들하는짓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 인민 스스로 북한을 지원한다는 형식을 갖춤으로써 미국과 직접 선전 포고를 하지 않고, 미국과 전면전을 하지 않겠다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한 마오쩌둥의 의도가 담겨 있었다. 군번과 편제도 중국인민해방군과는 상이했다." 정규군 ㄴㄴ
반박환영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뭔... 휴전선에서 중공군 본다고 우리가 왜 쫄아야 하지?
현대의 한국은 예전 틈만 나면 중국이 툭툭건들던 빈약했던 한국이 아님.
한국이 전쟁에 승리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우리 미사일로 지네들 수도 및 본토가 박살이 날텐데
쟤네들이 그런 최악 수를 왜 둠? 인간 멸종을 걸고 하는 세계대전이라도 일어나지 않는 한 그럴 일 없음.
흠, 이걸 대만 도와준다/아니다 의 틀에서 대만 섬에 대한 직접적 군사지원으로 해석할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전략적으로 동북아 전체를 봐야 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미디어나 일부의 그런 설정이나 고정관념으로 볼 것이 아니고 말입니다.
우리가 대만을 도울 아무 의무나 얽메인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대만의 문제는 대만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만의 젊은 세대들은 잘 모르겠지만 그동안 대만이 우리에게 해온 행태를 생각하면 내키지 않는 일이나 그냥 이웃 집 불구경할 일은 전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만약에 있을 중국발 대만유사시에 대해 몇 가지 생각해 볼점들은
1) 현재 미국이 중국을 상대하며 전략이 좀 안이한 점과 일본의 지나친 입김이 작용한 부분
2) 중공을 상대하기 위해서 미국이 일본의 어떤 제안들을 그대로 수한 면이 있는데 기실 이건 동북아 미중간 갈등을 이용한 순전히 일본 자신들의 입지와 지위를 위한 것이지 중공을 미국이 상대하는 실질적 도움은 별오 안된다는 것.(금번 쿼드니 뭐니 일본이 주도(?)하고 떠들었던 것이 어떻게 되었는지가 그 반증...)
3) 미국은 대만 유사시 대만 섬에 너무 집중해서 볼 것이 아니라 중공을 상대로 중국 대룩을 포함한 동북아 전체를 봐야한다는 점.
4) 따라서 대만 섬을 중심으로 중공을 상대하는 군사전략과는 별개로 다른 부분에서 중공을 압박하는 것이 유용한 전략이 될 수 있다는 점.
5) 그런 점에서 우리는 대만을 직접 도와 중공을 상대할 것이 아니라, 중국과 대만, 대한민국과 북한의 대비에서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우리는 휴전을 깨고 북으로 올라가서 압록강에서 중공과 대치 압박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수 있다.
6) 따라서 미국은 일본에 너무 큰 기대를 하며 그들을 믿고 비중을 둘 것이 아니라 그들은 기지와 후방지원을 맡기 미군이 직접 중공을 상대할 생각을 해야함.
7) 대신 어차피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상 어차피 중공을 상대할 수 밖에 없기에 다른 한축이 될 가능성이 크므로 우리의 존재와 역할이 중공의 대만에 대한 군사적 도모에 큰 위험이 되므로, 의 우리의 군사적 능력과 대비태세를 강화하는 것이 대만침공시 대응에 도움이되고 그래서 또 예방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8) 결국 미국은 당장이라도 우리에게 여러 군사적 지원을 통해 전략자산의 확충을 도와야하고 이런 시국에 동맹으로서 주둔비니 하는 쓸데없는 문제들을 만들지 말아햐 함.
흠, 일단 대만을 지지하는 것과 대만 유사시 직접 참전하는 것과는 좀 다르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가 역사를 많이 몰라 그렇긴 합니다만 제가 아리기로 장개석이 우리에게 그런 지원을 하기는 했지만 실상은 그렇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여기 어디 찾아보시면 있을테데 자세한 내용은 기억 안 나지만 뒤로 짬짜미하고 우리 먹을라고 했었습니다. 그렇게 너무 드러난 역사만으로 그대로 받을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지금 대만의 유사시 미국의 대응에서 가장 큰 문제는 일본이 원하는 그림을 미국이 많이 수용해서 우리는 쓸데 없는 총알받이 희생만 크고 꿀 빨 놈들은 일본이란 겁니다. 정작 일본 자신은 그렇게 피흘릴 생각이나 그런게 없습니다. 미국이 그런 일본에 혹해 쿼드니 뭐 했다고 된통 당한 것을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대만 지원 이전에 우리에게 매우 불리하게 짜여 있는 동북아 전략에 우리가 참여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리적 위치상 우리가 몸빵이 되고 가장 큰 충돌이 일어날 것인데, 우리는 재주문 부리게 생겼으니 문제가 크다 생각합니다.
미군이 중공을 상대하며 대만유사시를 대비 또는 예방 하려면 결국 동북아에서 우리의 군사적 능력과 영향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우리가 강할 수룩 미군의 동북아에서 영향력도 같이 올라가고 대만도 안전합니다.
일본을 강화해 봤자 미국에 별 도움 안됩니다. 그동안 일본 로비에 속아 그걸 몰랐는데 이번에 좀 깨달았으면 좋곘네요.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중국이 대만을 무력으로 복속시키면 한국에 득될건 없음.
미국 반도체 제재를 한다고 한들 대만반도체 기술 모조리 중국으로 다 넘어가면 우리기업은 막대한 손해를 보게 될듯...
대만이 무너지면 공산권 연합에 둘러싸인 형국이고, 서해 배타적 수역까지 노골적으로 침투하고 시비를 걸게 불보듯 뻔함. 북한 하나도 감당하기 벅찬데 중국까지 되놓고 시비털면 우리는 상당히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친일이니 뭐니 해도 그나마 대만이 서해상에서 간접적으로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음. 대만을 합병하고나면 중국은 동남아 해역에서 하던 양아치짓을 우리에게 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