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처에 대한 이해 전혀 필요없죠
입어서 이쁘기만 하면 여기저기서 불러주는데요
뭐 입으라고 지정까지 해줍니다
지정된 예산 안에서 퀄리티를 뽑아내는 게 경쟁력이에요
예를 들어 100만원 주고 아리 하라고 하면, 스스로 옷 만들어서 입고 가면 되고, 옷 만들고 남은 돈이 자기 출연료로 끝입니다
그게 출연기획자들 마음에 들면 계속 일거리가 있는 거고, 마음에 안들면 다른 사람 쓰는 거고 그래요
단순히 던져주는 옷이나 입는 모델이될것인가..
스스로 기획하고 연출까지 할것인가에따라 가치는 많이 달라지죠..
저분들이 유명한 이유가.. 거기에있음..
아예 제작까지하는데 매번 고퀄을 보여주니..
업계에서 계속 의뢰들어오는거..
일종의 서브컬쳐 전문 광고,마케팅 회사를 운영한다고 보면 정확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