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야근이 있어 사무싷에서 스테이크나 해먹을까 싶어 근처에 있는 2마트에 갔는데~
필요한거 사고 포장대에서 포장하고 사무실 오는 길~
뭔가 허전하다고 생각해 보니 핸드폰이 없는걸 확인 한 순간 등꼴이 쏴아~악~
전에 잃어버린 적이 있어 나름 대비책을 해 놓았지만 데이타들 때문에 낭패를 볼께 뻔한지라~
다시 마트로 후다닥~
포장대와 계산대 두 군데중 하나라 먼저 포장대 가보니 온몸에 문신한 젊은 친구들이 있길레
소심하게 혹시 핸폰 못 봤냐 물어 보니 못봤다는 소리만~
계산대에 놨나 싶어 가보니 거기도 없어 cctv로 확인하려 가려다
너무 당황해 서브로 사용 중인 핸드폰이 또 하나 있음을 깜박~
전화를 계속 받을때까지 걸어보니 누군가 "여보세요?
얼마나 반갑던지~~ㅋ
장소로 가보니 그 문신 청년들~섬찟했던 문신도 그때는 아름다워 보이더군요~~ㅋㅋ
핸펀이 포장하다 떨어진걸 제대로 못본거지요.
암튼 그청년들 깡페들로만 본게 미안하더만요. 편견의 무서움이란~~
오늘 저녁식사 맛있을 것 같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