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한테나 말 같지 않지.....평균적인 여론은 님 말이 말같지도 않다고 하잖아요
넓은의미, 좁은의미 이런식으로 다 갖다붙여서 과학이라고 하면 수의학과도 포함시켜달라고 할테고 디자인학과도 포함시켜달라 할테고, 의류학과도 다 포함되고 영상관련학과도 다 과학이에요 영화, 연극 이런것도 다 과학 들어가요
간접적으로 과학이 들어간 학과 엄청 많거든요
의대는 엄연히 의학이라는 타이틀이 엄연히 있어요.....필요할때만 막 갖다 붙이지 마세요
과고생들이 의대를 가려는 건 미래 보장 때문이죠
예전에 사법고시 있었을 때 과고출신 공대생들 엄청나게 사법고시 준비했었습니다
이공계 나와서 박사 학위 받아봐야 교수진으로 남는 건 한줌 뿐이고, 연구직으로 가면 언제 짤릴지 모르는 공밀레 대접으로 주구장창 야근에 시달리다 40대에 짤려서 통닭 튀기는 게 일상이니까 다들 의대 치대를 가려는 거죠
맞는말이긴 하죠.. 그래서 나라에서 지원하는거죠...의대는 왜 갈려고 할까요? 경쟁이 그만큼 치열하지 않으닌까 그렇죠.. 의대를 많이 만들어 버리면 여기도 야근 시달리다 통닭 튀기는 사람이 생길겁니다.. 하지만 현실은 사람목숨 가지고 파업을 해 의대설립을 반대를 해서 의대만 나오면 어느정도의 안정적인 보장을 유지하고 있죠....
다른곳은 다 무한경쟁이지만 의대만 소수경쟁이죠... 솔직하게 의대도 지금의 두배만 생겨도 엄청 치열한 생존경쟁이 벌어질겁니다...
아참 의대는 우수한 인재가 필요하다는 소리는 하지 마세요.. 의대교육 이수할정도의 우수한 인재는 엄청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