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일본 클러스터라고 올라오는 곳보면 대부분 병원아니면 요양원같은
의료시설이에요. 일반적인 곳은 검사 자체가 받기 힘들지만
병원 같은곳은 의료진들이라 상대적으로 검사 받기가 쉬워서 한명이 확진판정나면
전수검사 들어가서 5명이상이 나오면 집단감염지로 선정되는거죠.
걍 답이 없음.
어떤 지역에서 감염이 발생하면 검사하고 격리해서 확산을 막는다..는 아주 기본적인 방식인데
95%이상은 검사를 안 해주면서 검사로 확산을 막는다고 이름만 붙여 놓은 거에요.
특히 '집단'감염에 더 비중을 둬서 우선 검사 한다는데.. 대체 집단에 속하지 않은 개인이 어디있다고.. 개인이 감염되면 그게 곧 그 지역 집단의 감염인데 그게 다른 것처럼 말하면서 생겨 난 것이 집단감염 대응이라는 논리.. 사실은 그냥 개인을 무시하기 위한 방어책 같은 거.
물론 한국과의 결정적인 차이는 한국은 접촉자 전부를 광범위 하더라도 검사 하고
일본은 검사 능력이 안돼서 그냥 적당히 몇명만 검사하고 끝내서 확산 저지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것 뿐이지만요..
대체 뭔 정신인지 이해가 안 가요.. 능력도 의지도 없어서 부분적 검사만 하면서 그게 무든 대단한 방역 정책이라고 이름만 붙여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