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1-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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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밖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자체를 복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자 지도를 공유하기는 했으나, 바이러스 그 자체를 제공하진 않았다. 도허티 연구소의 줄리언 드루스 바이러스 식별 실험실 실장은 “실재 바이러스를 갖게 돼, 모든 진단 방법 등을 실제로 입증·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각 방법들의) 민감도와 특이성 등을 비교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호주 연구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복제로, 무증삼 감염자를 걸러낼 수 있는 초기 진단에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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