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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9 08:01
글로벌 D램시장 1년만에 '반등'…삼성 점유율은 2년만에 최고
 글쓴이 : 별명11
조회 : 1,813  

작년 4분기부터 줄곧 쪼그라들던 글로벌 D램 시장이 마침내 소폭 반등했다. 이중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2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해 또 한 번 위세를 떨쳤다.

19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 세계 D램 매출은 154억4천700만달러(약 18조35억원)로 전 분기(148억4천400만달러) 대비 4.1% 증가했다.

이 같은 D램 시장의 확대 전환은 지난해 3분기에 전분기 대비 9.0% 증가한 뒤 4분기부터 전분기보다 18.3% 급감한 것을 시작으로 줄곧 줄어들다가 1년 만에 회복 기류를 탄 것이다.

디램익스체인지는 "올해 2분기부터 수요 기업의 재고가 정상 수준으로 회복됐다"면서 "트럼프의 관세를 피해 출하를 서두르는 기업이 생기면서 D램 공급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D램 매출은 71억1천900만달러(약 8조2천971억원)로 전체의 46.1%를 차지했다.

지난 2017년 2분기 점유율 46.2%를 찍은 이후 2년여만의 최고 기록이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은 지난 4분기 41.3%로 내려앉으며 위태로운 듯 했으나 이후부터는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온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3분기 점유율이 28.6%로 전분기(28.7%)와 비슷했고, 이들 '반도체 코리아'의 3분기 합계 점유율은 74.7%에 이른다.

다만 3분기 글로벌 D램 시장은 작년 동기(280억200만달러)와 비교하면 여전히 '반 토막' 난 수준이며, 삼성전자의 D램 매출도 작년 동기보다 44.0% 줄었다.

또한 디램익스체인지는 "D램 판매가격이 20% 급락하면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률도 33%로 하락했다"면서 "삼성전자는 더 이상의 가격 조정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글로벌 D램 시장 3위인 미국 마이크론은 점유율 19.9%를 차지해 3년 만에 20%를 밑돌았다.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01&aid=0011220887&sid1=105&mode=LSD

전세계 유통 D램 4개중 3개는 한국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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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랑 19-11-19 08:04
   
앞으로 5g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d램 시장도 회복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죠
깍기감자 19-11-19 08:06
   
머 한발 더 내다 본다면 5g떡밥이 꺼졌을때 뭘로 견인할까 싶음.
방법은 메모리 기술 혁신 밖에 없음 ;;;
최근 국내 반도체 업체 움직임도 그런 것 같고.
     
새끼사자 19-11-19 11:28
   
5G 떡밥 적어도 10년은 갈 듯 한데요...이제 시작단계인데....T..T;;;
moots 19-11-19 09:26
   
4차혁명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세상은 이제 막 출발단계라
앞으로 삼성 하이닉스 반도체의 엄청난 수요가 기다리고 있는데
트럼프 미치광이가 세계경제를 자꾸 불황으로 밀어서 이게 가장 큰 리스크.
말을 이리저리 바꾸며 불확실성을 주니 기업들이 투자를 할 수가 없다는. 암튼 이 인간은 트위터 못하게 막아야 함
gorani 19-11-19 09:28
   
왜구들 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