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아베 성향이거나 공식적으로 독자노선을 표방한 현들은 진찰환자 대비 검사비율이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서 말씀드린다면 일본 후생성 매뉴얼 자체가 가급적 검사 받지 말라고 만든 매뉴얼이니..ㅋ 상담했다고 바로 진찰대상으로 분류되질 않습니다.. 37.5도 발열이 4일동안 지속되고 기침 인후통 증세 단계까지 되어야 확진의심자로 분류되어 진찰을 받게끔 걸러 버리는데, 1차적으로 걸러진 환자들도 다시 보건소에서 2차로 걸러내어서 최종검사까지 이르는 것입니다. 그나마 비판적 성향인 홋카이도, 소녀상으로 대립했던 아이치현 그리고 후생성 정보공개에 불만제기하던 구마모토, 독자노선을 택한다던 와카야마 정도가 진찰환자 대비 검사를 받은 비율이 높습니다. 여기에 최근 적극적인 모드로 바꾸겠다고 선언한 오사카 정도가 유의미한 정도 일뿐입니다. 그럼에도 예상대로 도쿄와 후쿠오카는 도가 넘었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