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9-06-16 23:36
보리수 열매를 가져왔는데
 글쓴이 : 세임
조회 : 649  

보리수 열매는 우리 동네에서는 뻘뚝이라고 했는데, 
하동 쪽에서는 뻘똥이라고 하더군요. 

https://cdn.pixabay.com/photo/2017/11/13/10/11/bodhi-2945160_960_720.jpg

토종 앵두 크기만한 알 굵은 보리수를 따왔는데 ... 아이들은 턻은 맛이 난다고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을 보고 충격 먹었습니다. 

하기사 요즘엔 체리까지 직수입되어 과일이 풍성한 마당에 아이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조차 어리석은 생각일지 모르겠네요. 

이젠 나 조차도 1년에 한 번 먹기 힘든 보리수 열매를 먹은 후기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guns 19-06-16 23:40
   
조만간 깨달음 얻으실듯.
     
세임 19-06-16 23:41
   
제가 싯달타는 아니어서 말입니다.
아미타불~~~
뿔늑대 19-06-16 23:40
   
근데 체리까리는 우째 생겼나유?
     
세임 19-06-16 23:42
   
오타 수정했습니다.
정봉이 19-06-17 00:11
   
포리똥 완전 좋아하는디

울동네서는 포리똥이라고 불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