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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 23:13
쪽발려서 어디 이야기도 못하다가
 글쓴이 : 별명11
조회 : 1,152  

가생이에 풀었네요.

고소는 취하된 상태고
조카는 무릎 꿇고 사죄함.

이놈을 어찌해야 하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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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s 20-10-11 23:15
   
난감하시겠네요
     
별명11 20-10-11 23:18
   
형수가 제 얼굴을 못봄..
계속 울었어요 ㅡㅡ
VM6500 20-10-11 23:15
   
가족, 친지간에 법 개입은 정이라는 큰틀을 깨죠.
저라도 쳐다보면 밥맛 없을듯.
     
별명11 20-10-11 23:28
   
그것보다 조카가 젼하지 안을까 걱정이됨..
Anthrax 20-10-11 23:16
   
여러가지로 불편하겠네요.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만 눈감을 때까지 사건 잊혀지지 않을 듯 싶네요.
     
별명11 20-10-11 23:30
   
그게 걱정 입니다..
시간 지나도 기억날까봐.
          
제냐돔 20-10-11 23:46
   
그건 앞으로 평생 가지요.
조카넘이 군대갔다와서도 백배사죄하며 눈물로 호소한다면 봐줄까말까 하겠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로 봤을때, 그렇게 되긴 글러보이고...참 ㅡ,.ㅡ
앞으로 형네 가족 보는것도 만만치 않겠군요...씁쓸

저도 예전에 사촌동생이 술쳐먹고 대들길래 그이후론 인간취급 안하고 있습니다.
그이후로도 그 싹수가 그대로 가더군요 ㅎ
winston 20-10-11 23:16
   
나이차가 얼마 안나요?
아이유짱 20-10-11 23:17
   
난 조카년이 날 노동청에 고발했었음
몇개월 알바로 썼는데 기존 직원들하고 트러블을 자꾸 일으켜서
짤랐는데 퇴직금액이 안 맞는다고
원하는 돈 다주고 그 뒤로 안봐유
     
winston 20-10-11 23:19
   
친조카?
          
아이유짱 20-10-11 23:21
   
누나 딸이요
               
개개미S2 20-10-11 23:22
   
아휴....
               
코리아 20-10-11 23:33
   
이런~
               
나만의선택 20-10-11 23:42
   
흐미...
바야바라밀 20-10-11 23:17
   
삭퉁머리 없는  인성 실종 인간은 군대 가도 꼴통.... 마찬가지임..
BOOOO 20-10-11 23:19
   
인성은 절대 안고쳐져요..
그냥 겉모습만 감추는거지...
개개미S2 20-10-11 23:21
   
저라도 그러면 두들겨 팼을 듯... 휴우...

더더군다나.. 울집 조카 같은 경우에는 태어나자마자 우리집에서 초등학교 6학년까지 키웠는데..
새벽에 깨서 엎어주고 달래주고 한 2~3년간은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잤었죠..

그런데 삼촌한테 욕하고 달려들면...에휴.... 내가 사람이 아니라 짐승을 키웠구나 하겠죠....

걍 인연 끈는게 나을듯... 사람 본성은 쉽게 변하질 않아요...
신의한숨 20-10-11 23:27
   
아휴....
쥐로군 20-10-11 23:30
   
망나니는 몽둥이가약입니다.
낭만곰팅이 20-10-12 02:26
   
나이가 들어가며 오히려 살가워지고 아끼며 가까워 지는 가족이 있기도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본전 생각과 배신감만 남는 그런 안타까운 가족관계도 있습디다

내 친자식 조차 어찌 못하는 마당에 2촌 넘은 3촌까지 걱정하고 내 속이 문드러져야 할까요
오는 객 가는 객 있듯 시원한 새벽 바람 맞으시며 훌훌 터시고 조카의 앞날 축복만 하시고
옆의 누이 형제 잘 챙기시며 속에 담긴 조금의 욕심도 조금씩 덜어 내시며 사세요

내 자식이 이랬으면..  내 조카가 이랬으면..  내 상사가..  내 마누라가..
이런 모든 기대와 희망이 오히려 나에게 실망으로 다시 돌아 옵니다
이제 슬슬 조금씩 놓아 주시며 마음의 평화를 얻으세요

그래야 오래 오래 평화롭게 행복하게 살수 있습니다

제 글이 기분 나쁘셨다면 먼저 사과 드립니다